작성일 : 19-02-07 15:11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28)
 글쓴이 : 관리자
 


(28) 탁월한 삶의 주인공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일까? 흔히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좋은 삶”이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획일적인 교육 시스템과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부모 세대가 하라는 대로 살면 평범한 삶인 줄 알았는데 실상은 그러한 희망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음을 곧 깨닫게 된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은 변화되고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그냥 평범하게 산다는 것은 자신을 뒤쳐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평범함은 어느덧 옛 이야기가 되어 버리고 오히려 경쟁의 삶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본인들은 과감하게 성형수술도 마다하지 않고 또한 자녀들을 사교육의 현장으로 몰아 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나은 삶일까? 특히 크리스천으로서 추구해야 할 삶은 어떠한 것일까? 물론 그에 대한 답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하기에 성도들은 물론이고 영적리더들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사는데 늘 부지런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은 단순하게 ‘내가 무엇을 하겠다’ 혹은 ‘내가 무엇이 되겠다’에 머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예를 들어, 신학교를 졸업한 뒤 ‘내가 목회를 하겠다’ 혹은 ‘선교사가 되겠다’ 라는 대답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나를 보내신 하나님께서 맡기신 이 땅에서 이루어야 할 나의 소명에 맞추어 ‘나를 어떻게 사용하실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명 ‘평범한 삶’보다는 ‘탁월한 삶’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면 그 어느 누구도 탁월한 삶을 거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흔히 착한 사람들은 늘 타인들로부터 ‘심성이 곱다’ 혹은 ‘선하다’ 라는 말을 듣기 때문에 다른 이들 앞에서는 절대로 화도 못 내고, 혹 불쾌한 말을 들어도 별일 아닌 것처럼 지나치곤 한다. 그러다 집으로 돌아 오면 며칠 동안 끙끙 앓으면서 가족들에게는 좀처럼 웃음도 주지 못하고 불평과 불만을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을 ‘탁월하게’ 살기보다는 ‘평범하게’ 살아가는데 맞추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착한 사람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그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그들의 인생에서는 더 이상 ‘평범’이라는 단어는 찾아 볼 수가 없을 것이다.

물론 ‘탁월하다’라는 단어를 해석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즉 세상적으로 성공적인(successful) 삶을 산다거나, 부유하게(rich) 살아 간다거나 혹은 남들과 비교해서 월등한(superior) 삶을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순히 평범한(normal) 삶을 넘어선 위대한(great)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세상을 둘러보면 자신의 일을 잘(good) 해내는 크리스천들은 많은데, 그 분야에서 탁월한(great) 영적리더들을 찾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왜냐하면 탁월한 리더들의 관심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타인 혹은 팀(team)에 고정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영적리더가 자아(ego)의 욕구를 내려놓지 못한다면 그는 절대로 성도들을 돌보는 삶을 살 수도 없거니와 교회의 비전을 위한 일에도 소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착한 성도들의 발걸음을 ‘탁월한 삶’으로 인도하는 ‘리더십 버스’로 옮겨 태워야 할 것이며,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평범한 분이 아니심을 알리는 일에도 적극적이어야 할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을 ‘위대하신 분’ 혹은 ‘크신 분’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오히려 ‘예수님은 내 친구’라고 부르면서 알파요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을 너무나도 평범한 인물로 격하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탁월함(greatness)은 그가 교육을 받지 못한 이들뿐만 아니라 지식인들의 삶에도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주시는 데서 발견할 수 있다. 주님은 늘 어린 아이부터 여성들 그리고 심지어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이들까지도 존중하고 사랑하셨고, 보이지 않았던 하나님을 실제의 삶으로 옮기셨으며, 그의 엄청난 은혜는 실로 모든 이들의 삶 속에서 넘쳐났었다. 또한 몸소 ‘종의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실천하시며 그가 만난 모든 평범한 이들이 온전히 변화되어 탁월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셨다. 

주님의 제자인 우리들의 삶은 어떠한가? 당신도 그와 마찬가지로 탁월한 삶을 살아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지금의 삶에 대해서 불만을 가져야 할 것이다. 더 이상 평범한 삶을 혹은 착한 삶을 구하기보다는, 매일의 삶 속에서 최고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묻고 답하면서 과감하게 자신의 삶에 혁신과 변화를 가져오라는 것이다. 즉 세상의 부유함 대신 영적 지혜와 분별함을, 세상적인 성공보다는 성실함과 겸손함을 그리고 ‘나’ 중심이 아닌 ‘그들’ 중심의 삶을 구하라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매 순간마다 주님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살아 간다면 당신은 진정으로 탁월한 삶의 주인이 될 것이다.  

피터 정 목사 / (icoachingkorea@gmail.com)

 
 

Total 71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54)2019-08-15

(54) 피셔맨 스토리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 세례 요한으로부터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후 좀 더 깊은 내륙에 위치한 황량한 광야로 들어가셨다. 낮에는 뜨거운 태양으로 그리고 밤에는 영하 기온으로 떨어지는 광야에서 40일을 금식과 기도로 지내셨다. 그리고 사단의 유혹을 뿌리치고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53)2019-08-08

(53) 꼰대 혹은 싸구려 제자들?하루가 다르게 매 순간 변화하고 있는 이 시대에 당신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어떻게 살고자 하는가? 남들이 이루어 놓은 결과만을 누리는 구경꾼이 되고자 하는가 아니면 열정과 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그 일에 참여 하고자 하는가? 요즘의 크리스천들은 이전의 선배들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52)2019-07-25

(52) 부흥을 꿈꾸는 자당신이 부흥을 꿈꾸고 있는지 궁금하다. 크리스천으로서 하나님의 나라가 가정과 교회와 나라에 흘러 넘치고 당신의 개인적 신앙마저도 새롭게 세워지기를 원하느냐고 묻고 싶다. 참으로 답답한 크리스천은 바로 이 땅에 살면서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살아가고 있는 자들인 것 같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9)2019-07-04

(49) 영적리더의 열정지금 이 시대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짧은 생애를 사셨던 예수님의 가슴을 불태웠던 그것이 아닐까 싶다. 즉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뜨거운 ‘열정’ 임에 틀림없다. 그 ‘열정’이야 말로 크리스천들이 평생 동안 품고 달려가야 할 소명이라고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8)2019-06-27

(48) 예수님의 제자들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 부르신 제자들은 과연 어떠한 이들이었을까? 과연 존경을 받을 만한 지위의 사람들이었을까? 아니다. 그들은 오히려 부족하고 나약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오순절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고 나서 그들은 성령의 사람들이 되었으며, 자신들에게 맡겨진 사명 즉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7)2019-06-20

(47) 예수님의 성품을 배워라보통 리더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능력과 업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이내 결론은 그 리더의 인격과 성품의 이야기로 끝을 맺곤 한다. 그렇다면 아마도 인격이라는 요소가 건강한 리더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인격적인 완성없이 세상의 욕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6)2019-06-13

(46) 영적전쟁을 선포하라며칠 전 토론토의 성소수자 타운에서 공개적으로 복음을 전하던 캐나다 목회자가 경찰에 의해 체포 당한 일이 있었다. Christ Forgiveness Ministries의 대표 David Lynn (데이빗 린) 목사는 노방전도 중 사람들에 의해 공격을 당하고 체포까지 당했다. 그의 설교는 동성애자들이 지옥에 간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5)2019-06-06

(45) 인생의 연료탱크성경적 세계관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관계’에 대한 것임에 틀림없다. 여러가지 이야기들 중에서 우선 ‘하나님과의 관계’가 인생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알아 보자. 먼저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다. “인생A을 하나의 커다란 연료탱크라고 가정한다면, 당신은 그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4)2019-05-30

(44) 영적 가면을 벗어라일반적으로 리더라고 불리는 이들은 담당하고 있는 사역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더 이상 리더 그 자체로서는 성장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막중한 책임감을 떠맡게 되고 더 많은 관계에 노출이 되면서 그들은 남들에게 완벽한 리더로서 보이기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3)2019-05-23

(43) 잃어버린 부흥의 계절어떠한 문화가 빠르게 성장하는 곳에는 늘 상업주의가 판을 치게 된다. 한 때 찬란한 교회의 문화가 피어났던 영국에서도 이제는 교회의 출석률이 3%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주일에도 교회는 텅텅 비어만 가고 있으며, 심지어는 카페와 술집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현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2)2019-05-16

(42) 기성세대, 너의 사명을 기억하는가?과거 청년의 때에 최대의 고민은 ‘인생은 무엇일까?’ 혹은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을까?’와 같은 철학적인 주제였음에 반하여,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지금은 ‘어떻게 하면 좋은 직장을 구할까?’ 혹은 ‘어떻게 하면 편안한 삶을 구할 수 있을까’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1)2019-05-09

(41) 차세대 리더십을 세워라과연 우리 주변에 있는 젊은이들에게는 이 시대를 직시할 수 있는 힘이 있을까? 세상 사람들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 오늘도 자신들의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뛰어 가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천인 우리들은 어떠한가? 우선 하나님의 비전과 목표가 당신의 것과 일치하는지 궁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0)2019-05-02

(40) 순종의 학교바울 서신과 야고보서를 읽다 보면 한 가지 논란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믿음이 행위를 근거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에 바울은 ‘오직 믿음으로’를 강조하여 이 때문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입술로만 예수를 고백하는 경향을 보이곤 한다.하지만 성경이 분명하게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39)2019-04-25

(39)순종의 리더십여러분은 ‘리더십’을 무엇이라고 표현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리더십’을 ‘영향력’ 이라고 말하곤 한다. 과거에는 정치적 혹은 경제적 지위가 곧바로 그 사람의 영향력과 직결되었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유교적인 영향력 하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38)2019-04-18

(38) 누구와 함께 걷겠는가?누가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던가? 오늘도 어김없이 봄의 향기가 우리의 삶 속으로 진하게 전해지는 4월이다. 이 시기에는 모든 거리의 풍경이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다. 그저 바라기는 우리네 삶의 현장 또한 온전한 분홍빛으로 그저 그리스도 구원의 실존적 증거를

 1  2  3  4  5  



[찬양간증집회안내] 장종택 목사 밴쿠버 …
[송이직판안내] 원주민 선교를 위한 회사 …
[선교펀드레이징안내] 선교 펀드레이징을…
[입당감사 부흥회] 밴쿠버 지구촌 교회 입…
[출판기념 감사예배] 임현수 목사 출판기…
[창립9주년감사예배] 쥬빌리채플 창립 9주…
[특강안내] PGA 훼이스대학교 특강안내
[2020년 달력주문] 2020년도 달력 주문 받습…
[러브콥] 2019 러브콥 여름단기 선교 안내
[강습안내] 비빌언덕 사모의집 우클렐레 …

제893호 2019년 8월 16일자
[사역자 청빙] 밴쿠버중앙장로교…
[교역자청빙] 평안교회 초등부 전…
[지휘자청빙] 조이풀교회 조이풀…
[반주자청빙] 밴쿠버 소망교회 예…
[사역자청빙] 삼성교회 부목사 청…
[청빙]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영어…
[예배시간변경안내] 밴쿠버주사랑…
[EM사역자 청빙] 주님의제자교회 EM…
[청빙] 평안교회 사역자 청빙
[청빙] 밴쿠버 예수사랑교회 사역…
[여름수련회장소안내] 그리스도를…
[교역자청빙] 밴쿠버 헤브론교회 …
[청빙] 밴쿠버시온침례교회 찬양 …
[교역자청빙] 선한목자교회 어린…
[반주자 청빙] 밴쿠버 소망교회 예…
회사소개 | 편집자에게 | 기사제보 | 광고문의
Copyright © 2019 ChristianTimes.ca   | 밴쿠버: 604-961-6052 / 캐나다 및 미국: 604-670-6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