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4-11 14:28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37)
 글쓴이 : 관리자
 


(37) 섬김은 리더십 그 자체

크리스천으로서 당신의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과연 그것들은 어떠한 것들일까? 아마도 많은 분들은 온전히 구원받는 것, 주변의 모든 이들을 용서하는 것, 더욱 깊게 주님을 만나는 것 그리고 매일 성경 봉독 및 기도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말할 것이며, 그 외에도 많은 답변들이 나올 것이다.

어느 누군가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즉  “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렇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0:28과 마가복음 10:45에서 자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와 같이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세상의 많은 조직들은 늘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 수직적 관계를 선호하는데 반하여, 예수님께서는 그 보다는 좀 더 시간이 걸릴지는 몰라도 팀워크를 선호하며, 제자들 각자가 존재감을 가지고 맡은 역할을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하는 ‘섬김의 리더십’ 을 선택하셨다. 다시 말해서, 그 당시 최고의 변혁가였던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계획과 목표에 무조건 따라오는 충성된 제자들을 원하셨던 것이 아니고, 오히려 제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 할 수 있는데 그 초점을 맞추고자 하셨던 것이다. 

지금은 정치적 위기 및 금융 위기로 인하여 기존의 리더십에 대한 대중의 실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조직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무조건 리더 또는 팔로워 중에서 어느 한쪽의 책임만을 물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억해야 될 사항은 시대의 흐름과 그 구성원이 속해있는 사회적인 요구에 따라 
리더십 스타일은 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사회적으로도 팔로워의 책임을 중요시하는 분위기이다. 그러므로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는 리더십은 제 역할을 제대로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카리스마 리더십을 이용해 구성원을 일방적으로 통솔하던 것에 반대하여,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목표로 하는 ‘서번트 리더십’은 미국의 경영학자 로버트 그린리프(Robert K. Greenleaf)가 처음 제기한 리더십의 형태이다. 이러한 ‘서번트 리더십’ 의 특징은 경청과 공감, 인식과 설득 그리고 헌신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번트 리더십’ 또한 완벽한 리더십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보이신 ‘섬김의 리더십’은 확실히 다른다. 그분은 여기에 한 가지 특징을 더 추가하셨다. 바로 상대방을 향한 ‘헌신적 사랑’ 이다. 즉 예수님이 원하시는 제자, 영적인 리더들이란 타인을 향한 절대적인 사랑과 섬김을 몸소 실천하는 ‘종’과 같은 모습을 갖춘 자들을 말하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치를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내주러 왔다” (막10: 43~45)고 말씀하신 것이다. 

즉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자들은 ‘온전한 사랑으로 타인을 섬기는 자’들이다. 이것이 성경의 원리이다. 왜냐하면 섬김은 ‘능력’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오늘 당신은 진정으로 교회와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그들을 섬길 때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섬김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공동체의 필요를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신이 그들을 섬길 때 그 조직은 생명을 공급받게 되고 참된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섬김의 리더십’을 가지고 당신의 첫 발을 내딛길 바란다.   
   
피터 정 목사 / (icoachingkorea@gmail.com)

 
 

Total 68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9)2019-07-04

(49) 영적리더의 열정지금 이 시대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짧은 생애를 사셨던 예수님의 가슴을 불태웠던 그것이 아닐까 싶다. 즉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뜨거운 ‘열정’ 임에 틀림없다. 그 ‘열정’이야 말로 크리스천들이 평생 동안 품고 달려가야 할 소명이라고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8)2019-06-27

(48) 예수님의 제자들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 부르신 제자들은 과연 어떠한 이들이었을까? 과연 존경을 받을 만한 지위의 사람들이었을까? 아니다. 그들은 오히려 부족하고 나약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오순절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고 나서 그들은 성령의 사람들이 되었으며, 자신들에게 맡겨진 사명 즉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7)2019-06-20

(47) 예수님의 성품을 배워라보통 리더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능력과 업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이내 결론은 그 리더의 인격과 성품의 이야기로 끝을 맺곤 한다. 그렇다면 아마도 인격이라는 요소가 건강한 리더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인격적인 완성없이 세상의 욕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6)2019-06-13

(46) 영적전쟁을 선포하라며칠 전 토론토의 성소수자 타운에서 공개적으로 복음을 전하던 캐나다 목회자가 경찰에 의해 체포 당한 일이 있었다. Christ Forgiveness Ministries의 대표 David Lynn (데이빗 린) 목사는 노방전도 중 사람들에 의해 공격을 당하고 체포까지 당했다. 그의 설교는 동성애자들이 지옥에 간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5)2019-06-06

(45) 인생의 연료탱크성경적 세계관의 핵심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관계’에 대한 것임에 틀림없다. 여러가지 이야기들 중에서 우선 ‘하나님과의 관계’가 인생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알아 보자. 먼저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다. “인생A을 하나의 커다란 연료탱크라고 가정한다면, 당신은 그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4)2019-05-30

(44) 영적 가면을 벗어라일반적으로 리더라고 불리는 이들은 담당하고 있는 사역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더 이상 리더 그 자체로서는 성장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막중한 책임감을 떠맡게 되고 더 많은 관계에 노출이 되면서 그들은 남들에게 완벽한 리더로서 보이기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3)2019-05-23

(43) 잃어버린 부흥의 계절어떠한 문화가 빠르게 성장하는 곳에는 늘 상업주의가 판을 치게 된다. 한 때 찬란한 교회의 문화가 피어났던 영국에서도 이제는 교회의 출석률이 3%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주일에도 교회는 텅텅 비어만 가고 있으며, 심지어는 카페와 술집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현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2)2019-05-16

(42) 기성세대, 너의 사명을 기억하는가?과거 청년의 때에 최대의 고민은 ‘인생은 무엇일까?’ 혹은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을까?’와 같은 철학적인 주제였음에 반하여, 세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지금은 ‘어떻게 하면 좋은 직장을 구할까?’ 혹은 ‘어떻게 하면 편안한 삶을 구할 수 있을까’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1)2019-05-09

(41) 차세대 리더십을 세워라과연 우리 주변에 있는 젊은이들에게는 이 시대를 직시할 수 있는 힘이 있을까? 세상 사람들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 오늘도 자신들의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뛰어 가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천인 우리들은 어떠한가? 우선 하나님의 비전과 목표가 당신의 것과 일치하는지 궁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40)2019-05-02

(40) 순종의 학교바울 서신과 야고보서를 읽다 보면 한 가지 논란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믿음이 행위를 근거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에 바울은 ‘오직 믿음으로’를 강조하여 이 때문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입술로만 예수를 고백하는 경향을 보이곤 한다.하지만 성경이 분명하게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39)2019-04-25

(39)순종의 리더십여러분은 ‘리더십’을 무엇이라고 표현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리더십’을 ‘영향력’ 이라고 말하곤 한다. 과거에는 정치적 혹은 경제적 지위가 곧바로 그 사람의 영향력과 직결되었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유교적인 영향력 하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38)2019-04-18

(38) 누구와 함께 걷겠는가?누가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했던가? 오늘도 어김없이 봄의 향기가 우리의 삶 속으로 진하게 전해지는 4월이다. 이 시기에는 모든 거리의 풍경이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다. 그저 바라기는 우리네 삶의 현장 또한 온전한 분홍빛으로 그저 그리스도 구원의 실존적 증거를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37)2019-04-11

(37) 섬김은 리더십 그 자체크리스천으로서 당신의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과연 그것들은 어떠한 것들일까? 아마도 많은 분들은 온전히 구원받는 것, 주변의 모든 이들을 용서하는 것, 더욱 깊게 주님을 만나는 것 그리고 매일 성경 봉독 및 기도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말할 것이며, 그 외에도 많은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36)2019-04-04

(36) 공감, 그 새로운 리더십 현대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경쟁적이고 메마른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자신의 성공’ 이 그 무엇보다도 가치를 둔 시대이며, ‘나의 기준’ 이 세상의 그 어떤 기준보다 더 중요성을 갖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타인을 향해 시선을 돌린다는 것은 아

워킹험블리 리더십스쿨(35)2019-03-28

(35) 향기를 남기는 삶의 리더십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지난 날을 회상하곤 한다. 그리고는 “과연 지난 날 당신이 살아 왔던 삶에 대해서 만족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많은 이들은 과거의 삶에 대해서 후회스럽다고 답변을 한다. 그렇다면 오늘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너는 다른 이

 1  2  3  4  5  



[특강안내] PGA 훼이스대학교 특강안내
[2020년 달력주문] 2020년도 달력 주문 받습…
[러브콥] 2019 러브콥 여름단기 선교 안내
[강습안내] 비빌언덕 사모의집 우클렐레 …
[교협체육대회안내] 제43회 밴쿠버지역한…
[교회협의회주관] 나라사랑 기도회 안내
[VBS안내] 카나다광림교회 VBS 안내
[VBS안내] 빌라델비아교회 VBS 안내
[헌당감사예배] 밴쿠버한인침례교회 헌당…
[부흥회안내] 밴쿠버한인침례교회 부흥회…

제890호 2019년 7월 19일자
[지휘자청빙] 조이풀교회 조이풀…
[반주자청빙] 밴쿠버 소망교회 예…
[청빙] 밴쿠버 만나교회 사역자 청…
[사역자청빙] 삼성교회 부목사 청…
[청빙]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영어…
[예배시간변경안내] 밴쿠버주사랑…
[사역자청빙] 밴쿠버중앙장로교회…
[EM사역자 청빙] 주님의제자교회 EM…
[청빙] 평안교회 사역자 청빙
[청빙] 밴쿠버 예수사랑교회 사역…
[여름수련회장소안내] 그리스도를…
[교역자청빙] 밴쿠버 헤브론교회 …
[청빙] 밴쿠버시온침례교회 찬양 …
[교역자청빙] 선한목자교회 어린…
[반주자 청빙] 밴쿠버 소망교회 예…
회사소개 | 편집자에게 | 기사제보 | 광고문의
Copyright © 2019 ChristianTimes.ca   | 밴쿠버: 604-961-6052 / 캐나다 및 미국: 604-670-6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