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1-10 18:53
일생에서 영생으로(98)
 글쓴이 : 관리자
 


(98) 잃어버린 교회를 찾아서        
 
교회는 신앙생활의 중심입니다.  당신의 교회생활은 건강하고 행복합니까? 좋은 교회는 선교와 전도를 통해 사명성취하고,  세상에 본이 되고 덕이 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성장하고 부흥하는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무엇인가에 대한 성경적 답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보는  좋은 설교,  교육시설,  시스템, 주차장, 예배스타일 등은 이유는 될 수 있지만 그러나 다는 아닙니다. 간혹 교회를 쇼핑하듯하는 영적인 노메드(유목민)도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람과 갈등하면 어디가도 그런 사람을 만납니다. 교회의 부족함이 이유이며 모든 교회에 부족함이 있습니다. 우리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확인하지 않으면 실수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많이 듣습니다. 세속화되고 기득권층에 기생하고, 성공주의에 매몰되며, 세상과 방불한 교회 이야기 입니다. 아픈 교회도 있습니다. 상처와 분열이 교회 안에서 다툼과 갈등으로 일어납니다. 애꿎은 사람만 심령에 상처와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위선적인 태도와 무책임에 실망한 사람들이 부적응하거나 무관심하여 가나안 성도가 되기도 합니다. 삶의 무게에 지친 성도들도 많고 영적인 분별력이 없어 혼돈가운데 방황하기도 합니다.  

‘나는 어떠한가?  우리는 어떤 교회인가? 앞으로 교회는 어디로 가는가? 혹은 가야 하는가?’ 질문이 많아집니다. 성경적인 교회상을 갖고 우리의 현실에서 부터 변화를 이끌어내기 바랍니다. 물론 지나친 이상주의를 경계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 교회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만 쓰면 안됩니다.  성숙과 변화의 시작은 항상 자신에서 부터 임을 기억하고 내가 있어 좋아지는 교회가 좋은 교회임을 잊지 마십시오.

교회의 참된 표지는 온전한 복음, 성령의 임재입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인간을 위한 구원을 약속하시고 이루셨습니다. 십자가에서 공의와 사랑이 함께 성취되었습니다. 이 복음은 공동체의 기초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홀로가 아니라 교회라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납니다. 우리는 다 은혜가 아니면 구원받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스스로를 높여 교만해질 이유가 없습니다. 교회는 성령강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신다’는 약속이 이루어졌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지금도 교회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교회는 부름을 받았으면 동시에 보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보내 다른 사람을 구원하도록 사명을 주셨습니다.  사도적 교회는 밖으로 뻗어갑니다. 교회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갑니다. 교회에 주시는 부르심을 따라 땅끝까지 가야합니다. 

교회와 상관없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고, 교회의 연약함, 부족함 때문에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교회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이며, 대안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순례자들입니다. 우리가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교회는 조직이 아니라 유기체입니다. 교회는 기업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교회를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합시다. 하나님은 새로운 창조의 피조물인 성도(교회)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지역 교회를 넘어 하나님의 우주적인 ‘하나의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본질적인 교회로서의 신분과 정체성, 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몸을 이루는 교회는 연약하고 부족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을 사랑으로 포용하되, 주 안에서 온전한 교회를 계속 갈망하시기 바랍니다. 

밴쿠버의 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새해에는 교회마다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고,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고, 건물이나 외형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사랑하고 존중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며 도전하고 성취하는 사역이 풍성하길 기도합니다. 다음세대가 부흥하고, 청년들이 믿음의 용사가 되고, 사람을 남기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개척교회나 작은 교회가 실망하지 않고 든든히 서고 영혼을 추수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수평이동이 멈추고 생명으로 생명을 낳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내교회만이 아니라 ‘우리의 교회’임을 인식하는 교회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조이풀교회 778-868-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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