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1-07 19:59
아, 그런뜻이었어요! (86)
 글쓴이 : 관리자
 


(86) “인륜대사의 날,” 재림 Second Coming ④

A.B. 심슨은 “더 이상 슬픔은 없네 No More Sorrow”라는 시에서 예수님의 재림의 날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거기에는 더 이상 눈물이 없네 / 거기에는 더 이상 고통이 없네 / 거기에는 더 이상 죽음이 없네 / 죽음에 찢겨진 가슴이 영원한 사랑을 만났네 / 기쁨은 끝없이 흐르고 / 슬픔과 비통은 멈추었네.” 
예수님의 공중 재림 때에 성도가 휴거되어 공중에서 주님과 함께 사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재림을 생각할 때, 사람들의 두뇌에 먼저 떠오르는 이슈는 “그 때”입니다. 제자들의 마음에도 “그 때”에 관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렇게 질문합니다.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의 대답은 명료했습니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그 때”를 표현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히랍어는 “호라”입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 사람들은 “때”를 표현할 때, 일반적으로 세 단어를 썼습니다. 첫번째, “크로노스”로 일반 시간을 표현할 때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면, 만남의 시간, 오랜 시간, 짧았던 순간, 지나가는 시간 등과 같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때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두번째, “카이로스”로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가장 적합한 때, 행동하기에 중요한 시기를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면, 결실하는 때, 약속한 시간이 왔을 때, 상을 받는 때, 기도가 응답 받을 때,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설계 하셨던 일들이 성취되는 때와 같이 특별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때를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세번째 “호라”로, 작업을 착수 하기에 “최적의 시간,” “제일 선호하는 시간,” 또는 “일을 시작하는 시간”을 뜻합니다. 이 때의 주체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좋아 하시는 때에 손수 일을 시작하시는 때는 “호라”로 표현됩니다. 델링(Delling)은 “호라”를 “하나님께서 선택하시는 때” (the divinely appointed time)라고 정의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이유는, 그 날은 하나님의 선호도에 따라 하나님께서 임의로 결정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예수님의 재림의 때, 즉 휴거의 때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 이유는 교회가 예수님의 공중 재림 후 지상에 임할 대환난을 피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환난이 무엇인지를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휴거된 그리스도인들이 공중에서 주님과 함께 잔치 하는 동안, 지상에는 유사 이래 없었던 극심한 고통이 시작됩니다. 유대인 역사가 요세프스는 로마가 예루살렘을 침략할 때, 유대인 10만명이 포로로 잡혀 갔고 110만 명이 학살과 굶주림으로 죽었다고 기록합니다. 또한 너무 많은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며, 십자가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모두 베어서 예루살렘 주변 산들은 민둥산이 되었다고 밝힙니다. 고대 유대 사회를 집중 연구한 에반스 (Craig A. Evans)는 그 환난에 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고삐 풀린 과장법으로 보지 않는 한, 환난의 날들이 너무 가혹해서 하나님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않으시면 인간이 멸절되리라는 경고는 유대 전쟁이 아닌 그 이상의 것에 대한 예언으로 받아 들이지 않으면 안된다.”

수 년 전, 한국에 “휴거”로 개역 되어 상영되었던 영화 “A Thief in the Night 한밤의 도둑”의 앞 장면에 젊은 목사의 설교가 등장합니다. 그가 택한 본문은 마태복음 24장입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성경을 낭독한 후, 젊은 목사는 회중에게 “이 내용 전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라고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스스로 답을 제시합니다. “성경이 말씀한 그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여러분 자신을 예수님께 맡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속히 오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눈깜짝할 사이에 수 백만의 사람들이 홀연히 사라져서 공중에서 주님을 만난다고 말씀합니다. 그 때 세상은 충격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이 말씀한 것이 맞았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이것은 농담도 아니며, 또한 꾸며낸 동화도 아닙니다. 당신과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 사실이듯 휴거는 분명히 일어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중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다면, 지금 영접하십시오. 왜냐하면 휴거는 나타날 것이고 예수님은 다시 오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도둑이 예고 없이 밤에 오는 것처럼 예수님은 아무도 모르는 때에 오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최상의 기쁜 날입니다. 성경은 이 날을 인륜대사(人倫大事)인 결혼 잔치로 비유합니다. 지혜로운 다섯 쳐녀들이 신랑이 오는 것을 준비하여 결혼 잔치에 참여 하듯, 재림의 때를 준비한 사람은 공중에서 주님과함께 영원한 즐거움을 맞보게 됩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다섯 처녀는 신랑이 이미 온 후에 준비를 서둘렀지만, 문이 닫혀 혼인 잔치에 참여 못했습니다. 지금은 기회의 때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신실하게 살기를 힘쓰는 사람은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보내심을받은 생명의소리교회 담임 / 훼이스대학교 신학대학장


 
 

Total 98
아, 그런뜻이었어요! (100)2020-02-21

(100) “미혹의 대가 (大家)” 마귀 ③이 사람들은 사탄의 존재를 너무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잃고 병적인 두려움과 환상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런 태도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상에서의 사명을 놓게 했고, 대신 수도원과 은둔자로 몰아갔습니다. 이들은

아, 그런뜻이었어요! (99)2020-02-14

(99) “중간 지대는 없다,” 마귀 ②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세렝게티 초원을 다녀온 분의 글입니다. “경험 많은 사자들은 하나같이 힘을 빼고 걷는다. 지금은 사냥 모드가 아니라는 걸 온 몸으로 표현한다. 가장 오래된 언어인, 그래서 모두에게 통하는 몸짓 신호를 통해 ‘나는 한가하게 산책 중’

아, 그런뜻이었어요! (98)2020-02-06

(98) “치명적 해를 끼치는 활동가,” 마귀 ①마귀는 두려움과 고통의 대상이었습니다. 일단 감염되면 그 사람은 육체와 정신이 병들어 인격과 행동 장애를 일으킵니다. 땅에 거꾸러 뜨려 거품을 흘리게 하고, 눈과 귀와 입에 장애을 일으키며,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 속에 던지기도합니다. 성경은 그를

아, 그런뜻이었어요! (97)2020-01-30

(97) “예수는 누구인가?”역사에 실존했던 인물일까요? 아니면 단군신화와 같이 가공의 캐릭터일까요? 만약 전자라면, 성경에 기술된 예수의 행적은 실제 발생된 사건과 일치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역으로, 예수의 관한 이야기가 고조선 건국 신화처럼 일개의 전설이라면, 그분에 관한 스토리는 단지

아, 그런뜻이었어요! (96)2020-01-24

(96)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리스도한 소년을 무척 사랑한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소년도 그 나무를 많이 좋아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마을을 떠났던 소년은 오랜만에 나무를 찾아 와서 “돈이 필요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나무는 사과를 팔아서 돈을 마련하라고 흔쾌히 사과를 내줬습니다. 그

아, 그런뜻이었어요! (95)2020-01-16

(95)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 ④하나님의 이름과 관련하여 영어권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히랍어는 “God”으로 번역한 “데오스 theos”입니다. 이 사실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에서 발견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낱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연구하는 학문인 신학 (神學)을 “데

아, 그런뜻이었어요! (94)2020-01-10

(94) “모든 힘의 근원 ‘만군의 주’,” 하나님의 이름 ③제가 트리니티 웨스트턴 대학교에서 성서 신학을 공부할 때, 한국 사람과 거의 비슷한 미얀마 출신 ‘JP 상동’이란 이름을 가진 친구가 있었습니다. 당시 JP의 형님은 히말라야 산자락에서 목사로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미얀마는 공개적으로 복

아, 그런뜻이었어요! (93)2020-01-02

(93) “나의 하나님, 가짜인가 진짜인가?” 하나님의 이름  ②우상이 점령한 사회였습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고향인 고대 아테네는 BC 4-5세기에 세계를 이끄는 도시였습니다. 철학과 종교 뿐만 아니라 두뇌가 탁월한 지식인들이 모여 사는 오늘날 미국의 실리콘벨리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사도

아, 그런뜻이었어요! (92)2019-12-19

(92) “가장 중대한 주제,” 하나님의 이름 1855년 1월 7일, 영국 사우스워크 (Southwark) 지역에 위치한 뉴 파크 교회 (New Park Street Chapel)의 목사는 그날 아침 설교를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분의 자녀들에게 영원토록 관심을 끌 수 있는 최고도의 과학, 최상의 사색, 가장 중대한 철학은 그들이 아버지

아, 그런뜻이었어요! (91)2019-12-13

(91) “창조성의 배후,” 고통 ②고등학교 첫 시험 127명 중 126등을 한 학생이 2020 수능 만점을 받아 화제입니다.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김해 외고 송영준 학생은 “오직 노력 뿐이었다”고 답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과 누나를 힘겹게 뒷바라지 하

아, 그런뜻이었어요! (90)2019-12-05

(90) “영광을 받을 운명,” 고통 ①죠셉 팩커 (Joseph Parker)는 1874년부터 자신이 죽은 해인 1902년까지 런던 중심에 위치한 시티 탬플 (City Temple) 교회의 목사였습니다. 그는 자서전에 68세까지 하나님에 관해서 결코 회의 (懷疑)를 가져 본 적이 없다고 기록합니다. 그러나, 아내가 죽자 자신의 믿음은 무너졌

아, 그런뜻이었어요! (89)2019-11-28

(89) ““새로운 여행의 출발점,” 외로움라틴계 복음 전도자인 루이스 팔라우 (Luis Palau)가 자신이 설교 하는 회중에게 질문했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듣기를 원하는 설교 제목은 무엇입니까?” 여러 주제들이 제안되었지만, 대 다수의 사람들이 요청했던 것은 “외로움”이었습니다. 성경의 인물들

아, 그런뜻이었어요! (88)2019-11-22

(88) “더블 마인드 double-minded,” 염려주간 잡지 『타임 Time』의 1961년 3월호 표지는 얼굴 살이 다 말라 두상이 해골이된 한 사람이 공포에 질려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전방을 응시하며 서 있는 모습입니다. 표지 오른 쪽 위의 노란 색 속에 “죄책감과 염려 Guilt and Anxiety”라는 주제 말이 적혀 있습니다.

아, 그런뜻이었어요! (87)2019-11-14

(87) “사실인가 아니면 진실인가,” 아멘윤씨는 화성군 태안읍에서 농기계 수리공으로 일했습니다. 1988년 9월 16일, 인근 마을에서 여중생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윤씨는 범인으로 검거되어 20년 형무소 생활을 합니다. 소아마비를 앓았던 윤씨가 작성한 진술문에는 자신이 150 cm 이상인 담을 넘어 피해자

아, 그런뜻이었어요! (86)2019-11-07

(86) “인륜대사의 날,” 재림 Second Coming ④A.B. 심슨은 “더 이상 슬픔은 없네 No More Sorrow”라는 시에서 예수님의 재림의 날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거기에는 더 이상 눈물이 없네 / 거기에는 더 이상 고통이 없네 / 거기에는 더 이상 죽음이 없네 / 죽음에 찢겨진 가슴이 영원한 사랑을 만났네 / 기쁨

 1  2  3  4  5  6  7  



[제자훈련안내] 제27기 제자훈련 지도자 …
[말씀사경회] 2020년 밴쿠버순복음교회 창…
[교민특강] 2020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
[지방회안내]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
[2020밴쿠버유스코스타] 밴쿠버 유스코스…
[밴쿠버유스코스타] 밴쿠버 청소년 부모…
[러브콥] 2020년 러브콥 정기총회 안내
[장학금선정공고] 제8기 정요셉 장학금 선…
[헌당감사예배] 산돌교회 헌당 감사예배
[치유집회] 밴쿠버 전하리교회 복음전도…

제919호 2020년 2월 21일
[담임목사청빙] 토론토 갈릴리장…
[찬양사역자청빙] 밴쿠버 지구촌…
[담임목사 청빙] 삼성교회 담임목…
[사역자 청빙] 밴쿠버만나교회 사…
[담임목사청빙] 밴쿠버한인장로교…
[사역자청빙] 밴쿠버지구촌교회 …
[사역자청빙] 노스쇼어아름다운교…
[사역자청빙] 한소망교회 EC 사역…
[사역자청빙] 밴쿠버지구촌교회 …
[사역자청빙] 밴쿠버신온침례교회…
[교역자 청빙] 메이플릿지한인교…
[사역자청빙] 주님의제자교회 EM사…
[담임목사청빙] 캘거리 한인장로…
[사역자 청빙] 밴쿠버중앙장로교…
[교역자청빙] 평안교회 초등부 전…
회사소개 | 편집자에게 | 기사제보 | 광고문의
Copyright © 2020 ChristianTimes.ca   | 밴쿠버: 604-961-6052 / 캐나다 및 미국: 604-670-6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