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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샘... 돌 아 가 다2017-04-12

만주 왕청에서 1924년에 태어나 해군/해병대 장교로 6.25 전쟁에도 참전하셨던 늘샘 반병섭 목사가 지난 3월 25일 93세를 일기로 하나님 품에 안겼다. 64년동안을 함께한 아내 반정자 사모가 소천한지 불과 5개월 후이다. 사모의 헌신적인 내조로 일본 유학으로 신학석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

반병섭 목사의 회고록이 출간되었다.2011-07-30

 “가슴마다 파도쳤던 80년의 세월”   저자는 “이 책은 나의 자서전이며 남기고 싶은 찬송은 ‘가슴마다 파도친다’(303장)라고 할 수 있다”며  이 내용이 자신의 신앙이요 과거요 미래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자신의 출생부터 2010년 7월 경까지의 세월이 담겨있다. [문의: (604) 597-1262]

늘샘 반병섭 소설의 세계와 그 이해2011-01-30

늘샘 반병섭 소설의 세계와 그 이해          홍현승 (시인, 문학평론가)     ☜  늘샘 반병섭 목사 (삽화 유형길 화백)   늘샘 반병섭은 산수(傘壽)에 소설쓰기를 시작하여 4년 동안 발표한 소설이 모두 8편이다. 그를 소설가로 등단시킨 <부러진 숟가락>

김말봉 소설가의 장학금을 받았다-끝2011-01-30

김말봉 소설가의 장학금을 받았다   나는 제1회 전국대학생 웅변대회에 나가서 특등을 했다. 제목이 “숨 쉬는 폭탄”이었다. 나는 해방된 조국의 청년을 숨 쉬는 폭탄이라고 했다. 이 폭탄이 바르게 터질 때 조국의 내일은 생명 희망 영광의 조국이 된다고 사자후 했다.  그 후 제2회 기독청년

나는 불치병(폐병)을 기적으로 고치다.2011-01-30

나는 불치병(폐병)을 기적으로 고치다.    차는 잘 달렸다. 솔트레이크 시티(SALT LAKE CITY) 이후에는 사막과 돌산 황무지 같은 지역을 통과 했지만 신기한 풍경에 매료되어 피곤을 몰랐다. 도박의 도시 리노에 들렸더니 도박장 호텔의 음식은 공짜라 한다. 음식은 공짜이지만 결국 준호는 식대보다

도박의 도시 리노에서(무궁화#3을 만나다)2011-01-30

도박의 도시 리노에서(무궁화#3을 만나다)   리노에는 이근숙 여사가 살고 있다. 준호 내외는 이분을 여사라 칭한다. 625 부산에서부터  잘 알고 있는 분이다. 그녀도 보통이 아닌 생을 살고 있다. 그녀는 부자 집 맏며느리가 된다. 남편은 일본유학을 한 멋쟁이다. 그러나 돈 많은 집의 멋쟁이 총

서부활극의 현장(現場)을 보는 네바다2011-01-30

서부활극의 현장(現場)을 보는 네바다    콜로라도 유다 네바다주를 지나며 아직도 우리들 추억에 깊이 남아 있는 서부활극의 현장들을 보는 잔잔한 흥분이 있었다. “우리들은 그래도 꽤 많은 영화를 보며 즐긴 셈이지요.” 나의 말에 정자는   “나는 영화를 보러 가면 그 기다리는 시

나의 첫 소설2011-01-30

나의 첫 소설   나는 고향에 잠시 머무는 동안 소설을 썼다. 소설 제목은 “꿈”이었고 주인공의 이름은  방철(方哲)이었다. 철은 정치를 통해 자기의 이상을  이루려는 꿈이 크다. 철이 갖는 꿈은, 빈곤이 없는 평등사회, 국민에 의한 민주의 나라다. 꿈을 성취 하고야 마는 한 인생의 승리를

고향 충북 음성군 보천리(양짓말)에 가다2011-01-30

고향 충북 음성군 보천리(양짓말)에 가다   내 고향,  아버지 어머니가 사시던 곳이다. 가장 가까운 친척인 5촌 숙(叔)이 보천리에서 오리길,  거기에 도란말(回村)이라는 마을이 있다. 어머니가 자라난 곳이다. 5촌은 나를 데리고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를 시켰다. 동네 할머니들이 “도란말

38선을 넘다(2)2011-01-30

38선을 넘다(2)   꾸중같이  대구 했다. 나의 고향은 충청도가 맞는다. 그러나 나는 북간도에서 생장(生長)했으니 함경도 사투리와 억양을 하고 있었다. 그때 많은 함경도 사람들이 자기 고향을 바꾸어 말 했다는 것을 말 해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여관에서는 옆에 방에 있는 청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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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9호 2019년 12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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