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9-15 17:32
돈, 섹스, 권력 - 리차드 포스터
 글쓴이 : 관리자
 

 

돈, 섹스, 권력 - 리차드 포스터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프랑스의 문학가 폴 부르제의 명언은 두고두고 의미가 있습니다. 인간의 죄악된 본성과 세상의 범람하는 죄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여전히 유혹과 시험을 주고 있기에 우리 자신이 성령의 충만함을 추구하지 않으면 그 물결에 휩쓸리기 쉽다는 것입니다. 리차드 포스터는 인간이 본성적으로 추구하는 3가지 욕구를 파헤치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가치로 인생을 실현하도록 제자의 삶을 역설합니다.

핵심 주제인 돈, 섹스, 권력은 꼭 버려야만 하는 부정적인 요소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삶의 방편이고 건강하고 정당하게 사용한다면 유용한 것입니다. 초기 기독교 수도원 운동가들은 이러한 것들의 배후에 탐욕과 육욕의 악마가 있음을 폭로하고 싸웠습니다. 종교개혁이후에 청교도들은 근면과 성실로 이러한 영역을 거룩한 하나님의 영역으로 바꾸고자 애썼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차례입니다. 어떻게 이것을 다루고, 다스리며 살아야할지 영적인 고민을 해야 합니다.


돈은 양면적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오해는 부는 축복의 상징이고, 가난은 저주의 결과라고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번영만을 추구하는 기복적인 종교가 되게 합니다. 또 다른 관점은 돈을 완전히 중립적이고 비인격적인 교환의 매개체로만 여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돈의 배후에는 힘이 있으며, 우리를 지배하려는 속성을 가집니다. 예수님도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할 것’ (마6:24)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악의 뿌리가 됨 (딤전6:10)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돈 때문에 사람을 헤치기도 하고, 거짓을 일삼거나 법을 위반하거나,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됨됨이 보다 돈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돈의 부정적인 면을 극복하려면 돈의 많고 적음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이겨야 하고, 우리는 이미 부유하며, 우리의 가난은 상대적인 가난인 경우가 많음을 알아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도 하고, 돈은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히려 날마다 일용할 양식으로 채우시는 은혜를 바라고, 축복의 통로로 돈을 사용하고 선한 일에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질은 영원히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단순한 삶의 서약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족하며,  탐욕으로부터 자유를 맛보며, 매사에 단정함과 절제 가운데 사는 사람들입니다. 자녀들에게도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섹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에게 성은 선하고, 고상한 것이며, 경쟁, 우월, 타락의 요소가 아닙니다. 그러나 부패한 인간은 이것을 왜곡하고 부정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결혼은 교회와 그리스도 사이의 언약관계로 비유되었습니다. 성의 왜곡된 형태로는 외설, 음욕, 변태성욕, 추행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남녀 차별, 동성애, 혼외관계 등도 성의 파괴적 모습입니다.
결혼은 낭만적인 사랑과 성적인 사랑에 기초합니다. 아울러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중심으로 하는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결혼은 우리의 최고 수준의 노력이 요구되는 일입니다. 결혼을 통해 한 몸을 이루는 것은 나뉠 수 없습니다. 결혼생활의 지속이 이혼보다 현저히 파괴적일 때 외에는 이혼을 고려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정절의 삶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육체적 관계는 결혼서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통로로만 가져야함을 의미하며, 서로의 행복과 성장에 대한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서로 정직하게 의존하는 것입니다.

권력


힘을 가지려는 욕구는 관계를 위협합니다. 마치 피조물로서 만족하지 않고 신이 되고자 하는 것과 같습니다. 거기에 오만이 더해지면 파괴적입니다. 이 권세들은 인간을 노예로 삼고, 멸망시키고자하는 신들로 물질주의, 종교적 율법주의, 성적인 쾌락, 기술문명, 자아도취, 군국주의 그리고 절대적 회의주의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권세를 멸하셨음을 알아야 하고, 사단과 귀신을 대적해야 하며, 권력의 욕구를 포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창조적인 권력입니다. 그것은 속박이 아닌 자유를, 죽음이 아닌 생명을. 강제가 아닌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사람을 돕고 섬기며, 겸손하고, 배려하며, 순종하며, 상황을 초월하는 삶의 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그리스도로 부터 오는 영적인 권위와 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은 성령의 능력을힘입어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권위가 아니라 하늘의 권위입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삶 속에서 드러나는 역사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진정한 권력은 섬김이라는 것은 실현합니다. 이는 현대사회의 힘의 논리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순종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는 예수님의 기꺼이 순종한 모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 빠진 섬김은 영적인 교만을 나타내며, 교묘하게 남을 지배하는 방식이 됩니다. 특별히 교회에서 종된 마음을 가진 권위있는 영적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영을 분별하여 인도하고, 사랑하며, 권위에 순복하는 것이 중요한 표지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순리대로 사용하여 영적인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가을이 되기를 바랍니다.

 [778-868-3063 / Ezekiel475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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