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79
이상선 장로 (9)2017-10-18

(9)세상에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특히 우리 믿음의 세계에서는 많이 일어납니다. 38선이 세워져서 군인들이 총들고 지키는 경계선을 어떻게 여자가, 혼자도 불가능한데 어린 아이 셋을 데리고 넘어 올 수 있습니까? ..... 겨우 정신을 차리고 조그마한 방 한 칸을 얻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세 아이를

이상선 장로 (8)2017-10-12

(8)막상 노점을 인수 했지만 살아가는 생활은 거의 같았습니다. 시장 근처 두 분의 과부 아주머니가 하숙집을 운영하는데 수원에서 가장 싼 하숙집이라 주로 피난민들이 들어갔고 방은 합판으로 만든 두 평 정도의 방에 세 사람이 잠을 잡니다. 겨울에는 서로 온기를 느끼지만 여름에는 덥고 벼룩과 이는

이상선 장로 (7)2017-10-05

(7)전투는 날마다 이어졌습니다. 인민군 정예부대는 다 남쪽으로 갔고 후방 인민군들이 우리를 수 없이 공격 했고 우리도 끝까지 저항을 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날마다 동료가 죽고 밀리고 진격하고.... 섬을 기준으로 오랜 전투로 인해 식량이 떨어지면 육지로 나오는데 그 날도 육지

이상선 장로 (6)2017-09-28

(6)온통 전쟁의 그림자가 뒤덮은 고향은 모두가 공포에 질렸고 나는 장남으로써 급히 자전거를 타고 남포항으로 달려가는데 웬일인지 길에 수 백 명의 국군들이 피난민을 막으며 이제 국군이 이겼으니 피난 가지 말라고하여 많은 사람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데 예감이 이상했습니다. 전쟁이 지난 밤에

이상선 장로 (5)2017-09-21

(5)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부모님과 집사람은 이런 날이 올까봐 눈물의 시간을 보냈는데 다시, 온 가족이 기도로 매달리면서 길을 찾는 중에 공직에 나가는 방법 뿐 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치하에서의 공직이란 우리 조선 사람들 눈에 언제나 ‘친일’이라는 부정적인 명칭이 따라다니게 되는

이상선 장로 (4)2017-09-14

(4) 세월이 흘러서 제 나이가 30세가 되었으며 하나님은 저에게 3자녀를 주셨습니다. 그토록 정정하시던 아버지는 날로 기력이 떨어지시고 반면에 저는 비록 일제 시대를 살아가지만 가정에서는 장남의 자리를 잡았고 세 아이의 아버지이며 한 여인의 남편이 되어 있었습니다.내가 배운 신학문에 기초하

이상선 장로 (3)2017-09-07

(3)구월산에서 쏟아지는 구월천 계곡에서 멱감고 물놀이하며 고기 잡던 소년은 자라나서 이제 어였한 20대 청년이 되었습니다. 뒤돌아 보면 지금 20대와 그때 20대는 모든 면에서 달랐습니다. 철이 들었고 책임감이 확실하고 집안을 너나 할 것 없이 걱정하는 환경에서 저도 어였한 가장이 되었고 반

이상선 장로 (2)2017-08-31

(2)이제 한 달이 지나면 추석이 다가옵니다. 환하게 떠오른 달을 볼 때도 그렇고 해마다 찾아오는 명절이지만 이 때가 되면 유독 고향의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아버지는 옛날 어른이셨는데도 너무나 자상하셨고 끔찍이 자식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우리 마을에 아이들

이상선 장로 (1)2017-08-24

(1)지금 조국 대한민국이 전쟁 관련 뉴스들을 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없어야 합니다. 저는 6.25가 있기 전에는 공포가 무엇인지 죽음이 무엇인지 슬픔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제 고향은 황해도 은율군 장연면 사리입니다. 서쪽으로는 서해 바다가 있고 북쪽으로는 남포와 대동강이 힘차게 흘러가고 동쪽

이상선 장로 (0)2017-08-10

이상선 장로(0) 내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은 시1:1-3절입니다. 나름대로 복있는 자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살았지만 막상 살아온 이야기를 쓴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6.25전쟁을 겪으면서 죽을 고비를 5번 넘기면서 그때마다 하나님 살려주시면 내 평생 교회를 건축 하겠습니다 라고

 1  2  3  4  5  6  7  8  



[러브콥] 2020년 러브콥 정기총회 안내
[장학금선정공고] 제8기 정요셉 장학금 선…
[헌당감사예배] 산돌교회 헌당 감사예배
[치유집회] 밴쿠버 전하리교회 복음전도…
[칸타타안내] 밴쿠버중앙장로교회 성탄 …
[원주민선교] 새몬선교회 도마 및 십자가 …
[성탄절연합예배안내] 밴쿠버지역한인기…
[은퇴식 및 취임감사예배] 주님의등대교…
[합창단 단원 모집안내] 밴쿠버 시온선교…
[쥬빌리채플] 창조론 공개강의

제915호 2020년 1월 24일
[찬양사역자청빙] 밴쿠버 지구촌…
[담임목사 청빙] 삼성교회 담임목…
[사역자 청빙] 밴쿠버만나교회 사…
[담임목사청빙] 밴쿠버한인장로교…
[사역자청빙] 밴쿠버지구촌교회 …
[사역자청빙] 노스쇼어아름다운교…
[사역자청빙] 한소망교회 EC 사역…
[사역자청빙] 밴쿠버지구촌교회 …
[사역자청빙] 밴쿠버신온침례교회…
[교역자 청빙] 메이플릿지한인교…
[사역자청빙] 주님의제자교회 EM사…
[담임목사청빙] 캘거리 한인장로…
[사역자 청빙] 밴쿠버중앙장로교…
[교역자청빙] 평안교회 초등부 전…
[지휘자청빙] 조이풀교회 조이풀…
회사소개 | 편집자에게 | 기사제보 | 광고문의
Copyright © 2020 ChristianTimes.ca   | 밴쿠버: 604-961-6052 / 캐나다 및 미국: 604-670-6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