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2-17 14:26
어릴 적 나의 소원은...
 글쓴이 : 관리자
 

 

어릴 적 나의 소원은...


채 에스더 목사  간증<7>

채에스더 목사는.....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서 ‘지구촌 사랑의 나그네 선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채에스더 목사(본명 채경자)는 이곳에서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전도해 왔으며 중국에 기독병원 설립, 양로원 선교, 감옥 선교, 상담 사역 등을 위해서 헌신해 왔다. 특별히 해외선교 및 목사, 선교사 지원 등으로 헌신을 해오고 있다.

플로리다에서 혼자서 10년이 넘게 200명의 노숙자들에게 줄 음식을 만들 때 렌트로 쓰고 있는 부엌이 너무 작아서 화장실까지 부엌으로 사용해가며 음식을 만들어 거리의 친구들에게 예배를 마치고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플로리다 날씨가  언제나 무덥지만 항상 그늘과 시원한 바람을 안겨다 준 교회인 큰 그늘이 있는 나무가 태풍에 쓰러진 후, 그늘도 사라지고 날씨는 더 뜨거워져 바람까지 세차게 부는 날이면 사람들은 "아니? 어떻게 이런 날씨에 노숙자들과 길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어?"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주님께 교회 건물이 없어도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후원자 한사람 없을 때도 감사 했으며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힘들게 해가져간 음식과  모든 것이 날아가 버려도 불평하지 않았고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이면 음식들이 빗속에 젖어도 죽이 되어도 불평하지 않았고 나누어준 음식을 내 팽겨쳐 손으로 쓸어 담으면서도 불평하지 않았고 음식을 운반할 차가 없어 저의 작은 차로 여러번 계속 운반하고도 불평하지 않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큰나무 그늘 아래에서 목소리가 터지도록 주님 사랑을 전하는 것이 축복이며 행복이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주님을 향한 저의 열정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뜨거워지게 하셨습니다.
중국을 방문하게 하여 기독교 병원을 설립하게 하시고 가는 곳곳마다 선교사님들을 돕게 하시고 신학생들을 발굴하여 공부를 시키게 하시고 남미와 아프리카에 기독교 학교를 건축하게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돈도 내 생명도 나는 귀하게 여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돈에 대한 저의 관념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돈이 사람들을 하나님과 멀게 만들어 돈을 꾸짖었습니다.
"돈아! 너는 화장실 휴지로도 쓸 수 없고, 너는 벽을 바르는 벽지로도 쓸 수 없고 너는 불을 지피는 불 쏘시개로도 쓸 수 없고 너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니 오직 하나님 일에만 쓰임을 받을지어다!" 라고 명령했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나를 통해 미국과 세계 30개국 이상을 돌면서 선교 사역을 하게 하시고 또한 간증 집회를 통하여 수많은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게 하시고 지금도 역사하고 계십니다.

처음 간증 집회를 인도할 때 무슨 말을 할까? 떨면서 염려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만 이야기하면 된다는 성령의 도우심에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고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자라면서 평생 노력해도 도저히 이룰 수 없다고 생각했던 다섯 가지가 있었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 산에 가서 나무를 해 짊어지고 내려 오다가 어깨의 짐이 무거워서 잠시 쉬고 있을 때, 하늘을 날고 있는 비행기를 보면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 소원은 이런 것 이었습니다.
첫째, 가난해서 학교도 못가는 내가 부자가 될수 있을까요?
둘째, 저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나도 탈수 있을까요?
셋째, 유명한 사람들이 가는 미국이란 곳에 나도 갈 수 있을까요?
넷째, 남들 가는 학교에 나도 가서 공부하고 싶어요! 
제가 한국에서 거지생활을 할 때, 번쩍거리는 제복을 입은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을 보며
저의 마지막 다섯째 소원은, 내가 비록거지이지만 저 제복을 입은 육사 생도 손이라도 한번 잡아보고 싶어요......

이것들은 제가 감히 쳐다볼 수도, 이룰수도 없는 꿈 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좋으신 하나님은 비행기 타는 것, 미국에 가는 것, 육군사관 생도와 결혼하는 것, 학교 다니는 것,
부자가 되는 것, 이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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