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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겠다고 (하)2012-05-24

  그래도 살겠다고 (하)   안병렬 교수 하지만 시술은 싱겁게 두어 시간 만에 끝났다. 물론 마취 덕이긴 하지만 별 고통도 없었다. 보통 사흘 만에 퇴원한다는데 나는 사흘 만에 일반 환자실로 옮겨 이틀을 더 머물다 닷새째 되는 날, 그러니 금요일에 퇴원하였다. 많은 분들의 부탁 덕에 특별

그래도 살겠다고 (상)2012-05-20

      그래도 살겠다고 (상)     안병렬 교수   산에서 쓰러졌다. 동맥경화, 이곳 중국병원에서 딱 보름간 입원하였다. 그러나 아직 원천적인 치료는 못하였단다. 우측 동맥 두 곳이 막혔는데 한 곳은 95%가 막히었고 다른 한 곳은 75%가 막히었다고 한다. 그래 우선 약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하)2012-04-26

    죽음의 문턱에서 (하)   먼저 가족들을 생각하여 보았다. 아이들이야 뭐 곧 잊어버릴 것이니 걱정할 것도 없고 아내가 좀 외로울 것이다. 그게 제일 걱정이었다. 병든 몸인데 더욱 힘 들 것이라 여겨져 가장 가슴이 아팠다. 내가 없으면 바가지 긁을 상대도 없으니 너무 허전하리라. 게

죽음의 문턱에서 (중)2012-04-19

  죽음의 문턱에서 (중)   나는 “119”를 부를까 생각했다. 그러나 그러나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았다. 시내에서 오자면 바로 와도 30분은 더 걸릴 것이다. 별 수 없이 이대로 한 발, 한 발 걷는 수밖에 없었다. 최선생의 헐떡거리는 숨소리가 들렸다. 그도 환자로서 매일 치료차 오는 것이

죽음의 문턱에서 (상)2012-04-12

  제가 무식하고 미련하여 건강을 잘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곧 넘어지는데도 교만하게 건강한 양 까불다 쓰러졌습니다. “심근경색”... 그 죽음의 문턱에서 여러 가지를 느끼며 쓴 글입니다. 읽으시고 부디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죽음의 문제도 늘 눈 앞에 있으므로 음미하여 보시

친구 이야기 두 편 (하)2012-02-09

그 피만은 삼가주게나     이렇게 그는 왔다. 참으로 반가웠다. 그가 더 반가워 하고 좋아하였다. 그는 이곳이 그렇게도 좋단다.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미국보다야 자랄 적 시골 같은 이곳이 체질에 더 맞는 것이다. 나도 그런데, 더 향수에 젖었던 그로서야 응당 더 하였으리라. 게다

친구 이야기 두 편(상)2012-01-19

        친구 이야기 두 편(상)    안병렬 교수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說乎아?(벗이 있어 먼 곳으로부터 오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논어의 첫 페이지 학이편에 나오는 공자님의 말씀이다. 내 감히 어찌 이 고상한, 공자님의 기쁨에야 비교하리오만 그래도 조금은 이와

숭선 기행(하)2012-01-19

        숭선 기행(하)   안병렬 교수   남자는 한 분도 없었다. 물론 강집사도 빠지고 또 농번기라 못 온 교인도 있기는 하겠지만 그게 몇 명이나 되랴? 더러 약한 교회를 보기는 하였지만 이렇게 약한 교회는 처음 보는 것이다. 그러니 벌써 옛날이 되었지만 1999년인가

숭선 기행(중)2012-01-07

        숭선 기행(중)     안병렬 교수   다시 바둑, 장기판이 벌어졌다. 한쪽에선 바둑, 한 쪽에선 장기. 방은 뜨뜻하고 이부자리는 충분하고 또 거기에다 떡이랑 간식도 많고 모든 게 잘 갖추어졌다. 여전히 떠들썩한 가운데 밤은 깊어갔다. 노는 사람은 놀고 자는 사람은

숭선 기행(상)2011-12-01

숭선 기행(상) 안병렬 교수 이렇게 이름을 붙이니 숭선이 어디 유명한 곳인 줄 알겠으나 실은 연변자치주 안에 있는 화룡시의 조그만 진이다. “향(鄕)”이다, “진(鎭)”이다 하는 것은 한국 농촌의 최하위 행정단위인 “면(面)”에 해당되는데 그래도 향보다는 진이 조금 더 큰 곳을 일컫는다. 그래서

봉사하러 왔나요? 봉사 받으러 왔지2011-11-10

        봉사하러 왔나요? 봉사 받으러 왔지   안병렬 교수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한국으로부터 혹은 미국, 카나다 등지에서 봉사를 왔다. 또 내가 있는 대학의 학생들도 봉사를 나갔다. 이를 보며 옛날 일이 떠올라 쓴다.   10년도 지난 어느 여름의 일이다.   한국에

내가 만난 연변 할머니2011-10-13

  내가 만난 연변 할머니   심정석 교수 내가 이곳 중국 연변에 온 지도 벌써 5년째다. 연변은 우리 동포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다. 언어도 조선말을 쓴다. 거리의 간판도 조선어다. 조선어 밑에 중국말을 작게 써 넣어 함께 섞여 사는 漢족들의 편의를 봐 주듯 하다. 어디 그 뿐이랴. ‘조선

냉장고 이야기2011-10-07

    냉장고 이야기   김철기 교수 / 연변과기대 제가 2008년 2월에 연변과기대에 와서 2010년 겨울까지 3년간을 혼자서 지냈습니다. 이것을 이곳 말로는 연변 총각생활이라고 합니다. 2011년 2월에 제 아내가 저와 같이 연변에 오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저도 이제 신세

산을 옮길만한 믿음(하)2011-09-30

        산을 옮길만한 믿음(하)   안병렬 교수 / 연변과기대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그렇게 취직을 한 집사님은 그날부터 그 식당에서 일을 하는데 극성이었다. 주인이 아줌마들을 잘 이끌어 달라고 부탁해

산을 옮길만한 믿음(상)2011-09-23

  산을 옮길만한 믿음 (상)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신약성경 <사랑 장>에 나오는 말씀이다.먼저 이 말씀의 배경을 알아보자. 예수님께서 믿음을 강조하시면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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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2호 2018년10월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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