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10 20:40
밴쿠버지역한인교회협의회와 밴쿠버 목사회 임원단 연합 기도회 가져!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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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지역한인교회협의회와 밴쿠버 목사회 임원단 연합 기도회 가져!

밴쿠버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흥수 목사 / 이하 교협)와 밴쿠버 목사회(회장 폴민 목사 / 이하 목사회) 임원단들은 10() Good Friday(성금요일) 수정교회에 모여 기도회를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많은 교회들이 정부의 지침에 따라 50명 이상의 모임은 금지하고 있으며, 예배 또한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다.

교협이 매년 주관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취소가 되며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는 평범한 생활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밴쿠버 교협과 목사회 임원단은 밴쿠버 지역교회와 목회자들 및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안정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는 이흥수 목사(수정교회)의 인도로 기도 김은종 목사(시냇가의심은나무교회), 설교 폴민 목사(밴쿠버한인침례교회), 코로나19관련 기도 김종욱 목사(버나비열방장로교회), 조국과 캐나다를 위한 기도 변상완 목사(예수소리교회), 교회 및 교민를 위한 기도 이기석 목사(예수산길교회), 축도 김성배 목사(메트로타운한인장로교회)가 순서를 맡았다. 기도회는 사회적거리(2M)를 유지하며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소독을 철저히 하며 진행하였다.

폴 민 목사는 십자가에서 드러난 인간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에서 드러난 인간의 모습은 오염되고 부패한 모습이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의 탐욕스런 질투와 시기, 정치인 빌라도의 불의와 군인들의 온갖 희롱들이 바로 인간의 부패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를 바라보며 지나가는 사람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7:39)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하면 골고다(해골 이란 뜻)라고 알려져 있는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현장이 두 군데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Gordon’s Calvary가 골고다 십자가의 처형현장이라고 믿습니다. 그곳에 가면 해골모양의 언덕이 있습니다. 지금은 버스정류장이 되어버린 곳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그곳은 사람들이 왕래가 많던 곳으로서 로마가 십자가의 형벌을 공개적으로 한 곳입니다. 오늘 우리의 묵상은 예수님을 조롱하던 여러 종류의 사람들과 골고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지나가면서 조롱하던 사람들은 누구인가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예수께선 제9시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27:46) 인간의 죄는 심각한 것 그 이상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한 번도 분리되고 떨어져 본 적이 없던 예수님마저도 하나님께선 외면 하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악을 담당하시는 예수님을 하나님께서도 버리신 것입니다.”

죄의 대가는 영원한 죽음입니다. 단순히 죽어버리면 끝이겠지! 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성경은 죽은자들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고 하였습니다.”(20:12-13)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어찌되었든 모든 사람을 마침내 구원하실거야!]라는 거짓말을 믿지마십시요! 물론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셔서 죄를 품은 아들 일지라도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죄라고는 상상도 하지 마십시오. 십자가에서 인간의 부패한 죄악의 민낯과 그 결과의 참혹함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CS Lewis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이 점점 더 악하고 퇴보할 때 자신의 죄의 문제가 점점 더 안보이게 된다. 그러나 성숙해져 간다고 느낄때 그는 자신 안에 잔재로 남아있는 죄가 더욱 선명하게 보일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의 보혈밖엔 없습니다. 구원받는 것도, 살아가는 것도, 부활의 소망을 가진 것도 모두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입니다. 성금요일을 맞이하며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감사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라고 말씀을 전했다.

기도회 후 교협과 목사회는 어려움 가운데 있는 교회나 목사님들을 위한 구제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도움들이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해서 방안을 모색했다. 차후 실질적은 후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412(주일)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로 인해 육신이 되시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실패처럼 보이지만, 구원의 완성이 되셨던 것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세상의 혼돈이 온 것처럼 보이지만, 개인과 가족과 자신을 깊이 알아가고 가족과 교회 그리고 공동체는 일상과 같았던 모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하는 축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믿음으로 이겨나가며 우리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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