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2-06 21:47
“우리 주변에 있는 욥의 이야기” 삶으로 드린 예배 “교회오빠” 밴쿠버 시사회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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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있는 욥의 이야기”
삶으로 드린 예배 “교회오빠” 밴쿠버 시사회

미션페스트 밴쿠버 2020에 폐막식 작품으로 선정되며 캐나다를 방문한 커넥트픽쳐스 남기웅 대표가 캐나다 동부 토론토를 시작으로 에드몬튼 시사회를 마치고 밴쿠버에서 교민들을 위한 시사회를 가졌다. 

지난 1일(토) 미션페스트 폐막식 상영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웨스트사이드교회 등 로컬교회의 추가 상영요청을 받은 기독교다큐멘터리 영화 ‘교회오빠’가 지난 2일(주일) 본보 주최로 밴쿠버순복음교회(강철희 목사)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교회오빠’는 작년 이미 개봉한 영화로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약 12만명이 관람을 하며 역대 기독교 영화 3위에 올라 있다. 많은 관객들의 추가 상영 요청으로 인해 오는 3월 12일 부활절을 맞아 한국에서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금번 시사회는 본보에서 주최하고 밴쿠버 조선일보, 중앙일보, CBM PRESS, ALL TV 등 지역 언론사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코람데오파운데이션, 목회플러스, 리누바이오헬스, 파고다 여행사, 스시우미, 마루, 제이엔씨솔루션의 후원과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시사회는 밴쿠버순복음교회 본당을 가득 메운 약 5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히, 많은 청년들이 참석하여 역경과 고난 가운데서 굳건하게 지켜낸 믿음으로 하나님께 죽기까지 영광 돌린 고 이관희 집사의 삶을 통해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 

특히 영화상영이 끝난 후 남기웅 대표는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교회오빠’는 2017년 KBS에서 방송된 <KBS 스페셜>의 ‘앎: 교회오빠’를 토대로 주인공 고 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2015년~2018년까지 4년에 걸쳐 제작 방영된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을 통해 암 환자들의 투병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특히 방송을 제작한 모든 스텝들이 비기독교인들로서 크리스천들이 고난과 역경을 마주하였을 때 믿음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공영방송에서는 다루기 힘든 부분까지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영화 ‘교회오빠’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이후에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남기웅 대표가 고 이관희 집사를 설득하여 10일간의 추가 촬영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직전까지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담았다.   

고 이관희 집사는 딸을 출산한지 1달이 채 되지 않아 대장암 4기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된다. 그리고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에 이어 항암치료를 마치고 완치 판정을 받은 닷새 뒤 아내 오은주 집사가 혈액암 4기라는 판정을 받은 후, 2회의 대장암 재발 등 욥과 같이 시련과 고난, 환난을 겪으면서 이 모든 고난은 하나님께서 주신 큰 축복으로 여기며 감사함과 믿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려는 크리스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화를 마치고 나오는 관객 중 한 명은 “고 이관희 집사가  마지막 숨을 거두었을 때 오은주 집사가 남편을 천국 백성으로 불러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천국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고 믿음을 잘 지키겠다 다짐하는 장면을 보며 나는 과연 그런 상황에서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기웅 대표는 “교회오빠를 상영하는 곳마다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관계가 회복되고 변화가 일어난다. 교회오빠는 이관희 집사가 생명으로 드린 예배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그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크리스천과 넌크리스천들도 이 영화를 많이 볼 수 있도록 주변에 많이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부인 오은주 집사는 완치 판정을 받고 딸과 함께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해진다. 천국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가족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로 후원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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