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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실내 대면예배 한시적 허용한지 3일만에 번복…실내대면예배, 식당 내 식사 금지!

실내 대면예배 한시적 허용한지 3일만에 번복

확진자 급증 추세 3차 대유행으로

지난주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 수가 약 1천명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하였음에도 실내 대면 예배를 한시적 허용함따라 부활절을 대면예배로 드릴수 있다는 반가운 마음이 컸던 교회들은 단 3일만에 다시 한번 실망감을 드러냈다.

존 호건 BC주수상은 29일 오후 1시 40분에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식당들의 실내 영업을 30일 자정부터 시작해 4월 19일까지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일단 3주간 강력한 사회봉쇄로 현재 확산세를 막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서 식당, 바, 펍과 모든 주류 취급점이 테이크 아웃이나 배달 서비스만 가능하다. 단 외부 파티오에서 서비스 하는 것은 허용된다. 또 이렇게 파티오에서 식사 등을 할 수 있는 대상도 한 집안의 가족이나 한 집에서 같이 사는 동거인 등 코어 버블(core bubble)에 한해서다.

또 지난 주에 실내 예배와 같이 제한적으로 실내 종교 서비스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던 내용도 유보된다고 발표했다. 단 야외 예배는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실내의 모든 종류의 성인 그룹 휘트니스도 불가능하다.  체육관이나 휘트리스 센터는 개인 또는 1대1 개인 교습만 가능하다.

여행도 치료 목적 등과 같은 필수 외에는 계속 금지된다. 또한 비필수 목적의 여행을 금지한다는 의미에서 휘슬러-블랙콤 스키 리조트도 4월 19일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모든 노동자는 가능하면 재택근무가 권장된다. 또 학교에서도 4학년부터는 등교한 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도록 변경 시행된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확진자가 증가하고, 변이바이러스도 우려 되고 있어, 이런 전염 고리를 끊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릴 수 밖에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보니 헨리 BC주 보건관은 “최근 BC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 중 대다수의 경우에는 실내 모임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방역 수칙을 강화하는 것은 절대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BC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들어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 금요일 발표 이후 사흘 사이에 BC에서는 총 25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특히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BC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인 936명이 새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게다가 최근 전파력이 더욱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급속도로 늘어나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지난 주말 사이에 BC에서는 329명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추가되며, 실 확진자 수는 역대 최대 수준인 413명에 달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발(P.1) 변이 바이러스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는데, 이 바이러스 확진자의 대부분은 백신 접종 우선순위에서 한참 뒤떨어져 있는 젊은이들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존 호건 BC주 수상은 “일부 20~30대 젊은이들의 이기적인 행동이 우리를 다시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하며, “부디 부모를 위해서라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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