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 미주남침례한인총회 캐나다 지방회 오성훈 전도사 목사 안수식 가져

[밴쿠버] 미주남침례한인총회 캐나다 지방회 오성훈 전도사 목사 안수식 가져

미주남침례한인총회 캐나다 지방회 오성훈 전도사 목사 안수식 가져

만물이 기지개를 켜며 생명의 기운이 솟아나는 봄의 계절에 미주남침례한인총회 캐나다지방회에 목사 안수식이라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임직자 오성훈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은 지난 21일(주일)  밴쿠버한인침례교회 본당에서 진행됐다. 비록 B.C주의 방역방침으로 인하여 현장에서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예배가 진행되었지만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예배에 많은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하여 안수 받은 오성훈 목사를 축하했다.

폴민 목사(밴쿠버한인침례교회)의 인도로 박상글 목사(밴쿠버한인침례교회)의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이해준 안수집사(밴쿠버한인침례교회 집사장)의  대표기도 후에 캐나다 지방회장인 이은진 목사(밴쿠버 사랑의 교회)가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오성훈 목사 가정과 예배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사명을 완수하려면’(벧전5:1-9)이라는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었다.

설교 후에는 윤재웅 목사(밴쿠버 유빌리지교회)가 임직자 소개와 지금까지의 목사 시취 경과에 대해 보고를 하였고 현장에 있던 목사들이 오성훈 목사에게 안수 기도를 함께 했고, 목사 안수증과 안수패 전달, 전진우 목사(사랑하는사람들교회)의 영상 축사, 김영남 목사(조이풀교회)의 권면, 임직자 오성훈 목사의 감사 인사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영적으로 힘든 이 시기에 목사 안수식 예배의 모든 순서들은 예배를 드리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결단하는 시간이었다. 이것은 마치 세상에 따뜻한 봄이 찾아온 것처럼, 우리 모두의 영적인 겨울이 물러가고 성령의 따스한 생기를 온몸으로 맞이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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