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온라인으로 드린다

[온타리오주]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온라인으로 드린다

다가오는 부활절(4월4일) 연합 새벽예배가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드려진다.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요환 목사/ 이하 교협)는 오는 4월4일 부활주일 새벽 6시에 온라인으로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요환 회장은 “이제 코로나시대를 극복하고 새 하늘과 새 땅에 부활의 산 소망을 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온타리오 전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기쁨의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라며 “비록 온라인으로 드려지는 예배이긴 하지만 부활의 새벽에 모두 함께 주님께 예배하며 찬양합시다”라고 부활절 새벽에 드릴 온라인 연합예배에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부활절 온라인 연합예배는 4일 주일 오전 6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예배 설교는 온타리오 한인목사회장인 김용식 목사(온누리 연합교회 담임)가 하게 되며, 연합기도 순서에 장성환 목사(런던 한인교회 담임), 김성근 목사(미시사가 우리장로교회 담임), 황성광 목사(킹스턴 교회 담임)가 인도하여 각각 △펜데믹을 지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캐나다와 조국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해 △코로나 종식과 고통받는 세계인을 위해 합심 기도한다.

온라인 예배 참여는 유튜브 검색창에 ‘온타리오 교회협의회’라고 입력하고 검색한 다음 상단의 ‘교회협의회’ 로고를 클릭하면 된다. 또는 ( https://www.youtube.com/channel/ UCHHGc31vd5yFzZTmU0VDtyw )으로 바로 접속 가능하다.

한편 교회협의회는 이번 부활절 연합 온라인 새벽예배의 헌금을 전액 무궁화 한인요양원 인수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하고 성도들의 부활절 헌금을 요청했다. 헌금에 대한 기부금영수증도 발급이 가능하다고 교협은 밝혔다. 교협은 아울러 각 교회에도 부활절 헌금의 1%를 교회협의회에 도네이션하여 무궁화 한인요양원에 기부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헌금은 E-Transfer를 활용 (ckcodonate@gmail.com) 하거나, 수표로 보내면 된다. 수표는 Pay to: CKCO (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in Ontario)를 기입하고 기부자의 영문 성명과 주소를 기재하여 수신처 주소: 2850 John St, Markham, ON, L3R 2W4. Tel 905-415-9115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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