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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Day of Prayer’을 맞아 기도를 위해 모인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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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aditya Arora on Pexels.com

‘World Day of Prayer’을 맞아 기도를 위해 모인 여성들 

랭리(Langley)는 4월 28일 금요일 세계 기도의 날에 참여하는 1,000개 이상의 캐나다 공동체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세계 기도의 날은 기독교 여성들이 주도하며 평화와 정의를 위한 기도와 행동에 성도들을 초대한다.

랭리 행사는 금요일 오후 1시에 세인트조셉성당(St. Joseph’s Catholic Church)에서 에베소서 1:15-19의 말씀에 근거하여 ‘내가 들은 당신의 믿음’을 주제로 열린다. 예배에는 지역의 다양한 교단에 속한 여성 성도들이 참여한다. 예배의 헌금은 캐나다와 전 세계의 여성과 어린이들을 돕는 프로젝트에 기부한다.

이 행사의 설립 단체 중 하나인 ‘여성교회교류협의회(Women’s Inter-Church Council of Canada)’는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위원회는 세계적인 활동을 감독한다.

‘세계 기도의 날’은 매년 다른 나라에서 열리며 여성들이 준비한다. 가장 최근 참여한 국가를 살펴보면, 잉글랜드, 웨일즈와 북아일랜드(2022년), 바누아투(2021년), 짐바브웨(2020년), 슬로베니아(2019년), 수리남(2018년), 필리핀(2017년), 쿠바 (2016년) 등이다. 

올해는 대만에서 주관하며, 대만은 약 2,360만 명의 인구를 가진 인구 밀도가 높은 다민족 국가이다. 이민 사회로서의 특징은 16개의 공식적인 토착어와 함께 대만의 언어에도 반영되어 있다.

대만 교회 여성들이 ‘세계 기도의 날’에 참여한 최초의 기록은 1935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이 행사는 대만 기독교 여성들의 귀에 익숙한 기도 예배로 자리 잡았다. 예배에 사용되는 핸드북은 매년 중국어, 대만어 그리고 토착 언어를 포함한 13개 언어로 번역된다.

세계 기도의 날 행사는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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