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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맞이하는 “멘토링 데이”  

세번째 맞이하는 “멘토링 데이”  

온타리오주 교회 협의회에서 주최(회장, 박태겸 목사/동신교회)하고 한인 “크리스찬 멘토링, 다이아몬드”(헤드 디렉터, 임재택 목사)가 주관한 멘토링 데이가 지난 8월 19일(토) 토론토 중앙 교회에서 열렸다. 올 해 이미 코스타 멘토링과 목회자/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두 번 실시한 바 있는 토론토의 멘토링 행사는 이 번이 세 번째이다. 

이 번에는 중/고등학생들의 멘티가 믿는 대학생 이상의 선배들의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평소에 기도하며 꿈을 펼치고자 하는 후배들을 더욱 더 정확하게 안내하고 진학을 돕기 위한 시간이었다. 

50여명이 참석한 이 번 멘토링 데이는 두 번에 걸친 만남의 시간이 각 40분간 있었지만 모두 짧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통해 멘티들의 눈망울 못지 않게 후배들을 사랑하는 멘토 선배들의 뜨거운 사랑의 마음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이로써 서부 주요 도시들에 이어서 토론토의 멘토들이 어느정도 확보됨에 따라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전국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이사 교회 모집 계획을 가지고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라고 한다. 믿음 안에서 실질적인 진학과 취업에 도움을 얻게 되는 다음 세대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서 우리의 자녀들이 캐나다 내의 어느 도시를 가던지 믿음생활을 더욱 잘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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