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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교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교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밴쿠버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13일 출범 하고 위원장을 선출한 이후 밴쿠버 지역 관할 구역의 재외선거관리를 위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에 주밴쿠버총영사관 김훈태 영사(재외선거관)가 지난 9일(목) 자리를 마련해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김시동 목사, 이후 교협) 임원단과 만남을 가지고 재외선거 내용에 대해서 공유하고 성도들에게 많이 참여를 부탁했다. 

김 영사는 “지역교회가 함께 재외선거에 동참해서 많이 알려주시면 조국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에 많은 도움이 될 꺼 같습니다.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재외선거권자)과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는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재외선거인)으로 나누는데 지역구국회의원선거권이 있는 차이입니다. 투표를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 또는 총영사관에 방문하셔서 신청을 하신 뒤에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라고 재외선거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시동 목사는 “밴쿠버 지역 교회들이 함께 동참해서 내년에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가 잘 마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습니다.”라고 동참의 뜻을 전달했다.

국외부재자신고는 올해 오는 12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90일간)이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현재부터 2월10일까지 이다. 재외투표기간은 2024년 3월 27일부터 4월1일까지 6일간 실시되며 선거일은 4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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