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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 밴쿠버 기독실업인협회 신년 하례식 개최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 밴쿠버 기독실업인협회 신년 하례식 개최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한다(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라는 비전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밴쿠버 기독실업인협회(연합회장 전영하 / 이하 CBMC)가 지난 13일(토) Anvely Centre에서 회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예배를 드렸다. 

이날 신년하례식은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김주영 장로(K-CBMC 지회)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날 설교는 김성준 목사(밴쿠버순복음교회)가 마태복음 5:1-3절 ‘복있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서 하셨던 첫번째 설교 말씀은 마태복음 4:17절에 나와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이 첫번째 설교 말씀을 전하시면 예수님께서 그 말씀대로 사셨고 말씀대로 죽으셨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였고 그 목적을 달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천국을 알려주신 것이 아니라, 천국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 병든 자, 심지어 죽은 자, 버림받은 자들에게 찾아가셨습니다. 지금도 성령으로 찾아가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렇게 이 천국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을 만난 우리가 여러 환경 속에 살아가는데 우리가 천국을 매번 누리지 못하는 것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모든 순간을 천국을 누리시면서 이 땅을 살아가셨을까요? 본문에 나온 답을 제시하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회개하는 마음입니다. 회개는 삶의 태도이며, 날마다 해야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무엇을 불쌍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 불쌍히 여기는 그것이 올 한해 우리가 한 해를 마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천국을 결실하게 되는 종자 씨앗이 되실 겁니다. 우리의 가족중에 불쌍히 여기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 이웃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천국의 결실하시는 모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라고 설교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지회장 소개와 회원 소개를 이어갔다. 밴쿠버 CBMC는 연합회 예하 5개 지회로 나누어서 활동하고 있다. 가델지회 (우종훈 지회장), 앵커(곽영범 지회장), 예가사(김기명 지회장), 첫열매(진민국 지회장), K-CBMC(안젤리나 박 지회장)이 지회장으로 섬기게 된다. 이어 진행된 신입회원 6명에게 벳지 수여식과 기도로 축복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연합하자고 당부했다. 특별이 신년하례식에 안젤리나 박 지회장의 특송과 모니카 조 회원이 플룻 특주로 섬겼다. 

전영하 연합회장은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해서 짧게 의견을 나누었다. 전 연합회장은 “2024년 주요 추진 사역은 1)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e-CBMC창립, 2) VIP전도초청 행사를 추진한다. 기존의 노동절 골프전도행사 외에도 따로 VIP를 전도 초청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3) Life On Life 전도와 양육의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 건지만 프로젝트(건강한 지회 만들기)를 통해서 매주 토요일 모이는 조찬 기도회 모임을 잘 이어 갈수 있도록 하겠다. 이 모든것들이 잘 되어 지기 위해서는 5) CBMC 정체성 확립이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라고 2024년 추진 사역에 대해 소개하며 회원들에게 함께 연합해 달라고 당부 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은 김성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후에 준비된 식사와 교제를 나누었다.  

밴쿠버 CBMC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vcbmc.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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