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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신 연방하원의원 코퀴틀람 재향군인회에 1만달러 전달

넬리신 연방하원의원 코퀴틀람 재향군인회에 1만달러 전달

지난 5일 넬리 신 연방하원의원이 지역구 포트무디-코퀴틀람 캐나다 재향군인회에 연방정부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밥 채프맨 캐나다재향군인회 263지부 회장과 부회장 리즈 브란트스트롬과 짐 스미스가 참석한 가운데 1만 달러 수표가 전달됐다. 1만 달러 기금은 재향군인회 지원을 위해 연방정부가 조성한 1,400만 달러 기금 중 일부다. 신 의원은 작년 여름 연방정부가 향군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이후 아무런 조처가 따르지 않자 관계부처 장관과 수차례 만나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전달식에서 “이번 지원금을 통해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향군인회 사무실이 계속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재향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았다”고 전했다.

1925년에 설립된 캐나다 왕립 군단은 260,000명에 가까운 회원을 보유한 캐나다 최대의 재향 군인 지원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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