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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ley ‘First Christmas Experience’에 2,000명 방문

 Langley ‘First Christmas Experience’에 2,000명 방문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서로 소통하며 몰입할 수 있는 체험활동인 ‘First Christmas Experience’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랭리 크리스천 라이프 어셈블리(Langley Christian Life Assembly) 교회에서 열렸으며, 3일 동안 약 2,000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베들레헴의 풍경과 모습으로 꾸며진 곳곳을 보며 양치기들과 교감하고,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천사들의 소리를 들으며 별을 따라 예수님이 태어난 구유까지 갔다.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예수님 탄생 이야기를 작업하며 세트를 만들고 직접 옷을 입고 여러 역할을 보여주었다.

CLA의 데릭 햄리(Derrick Hamre) 목사는 “마음을 감동시키고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단순한 사건 그 이상이며, 세상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을 되돌아보는 초대이다. 우리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분명함과 소망을 가지고 나누고, 그분의 사랑이라는 변혁적인 메시지로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CLA는 팬데믹으로 인한 제한 조치에 따라 자동차로 하던 크리스마스 테마 쇼를 확대하여 2021년부터는 직접 연기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바꾸었다.

담임목사는 과거 2021년 인터뷰에서 “전에는 베들레헴을 드라이브스루로 경험했고 찰리 브라운이 2분 만에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라고 전했었다. “찰리 브라운이 했던 2분을 20분으로 바꾸고 사람들을 차에서 내려 걸어다니며 보게 한 후에 핫초코와 쿠키를 제공하여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자고 생각했다.”고 처음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20분마다 투어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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