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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 들어서는 응급 쉼터 

교회 안에 들어서는 응급 쉼터 

아보츠포드의 센트럴하이츠교회(Central Heights Church)에 30개의 침상을 갖춘 노인들을 위한 응급 쉼터가 계획되고 있다.

이 계획을 위해 임시 사용 허가 및 주택 계약에 대한 내용이2월 25일 화요일 오후에 시의회에서 논의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맥칼럼로드 1661번지(1661 McCallum Rd)에 있는 교회 부지의 기존 건물에 30개의 개별 취침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건물 북쪽 끝에 있는 해당 구역은 스패로우 커뮤니티 서비스 협회(Sparrow Community Services Society)에서 고령자를 위한 악천후 쉼터를 운영하는 곳이다.

2024년 9월에 BC 하우징이 시에 보낸 서한에 따르면, 교회가 응급 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화장실 및 샤워 시설, 접근 가능한 출입구 및 운영자 공간을 갖춰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었으며, 교회는 이에 따라 시설을 개조할 예정이다.

공사가 시작되면 올 겨울에 완공된다. 교회 쉼터의 운영은 BC 하우징과의 협약 하에 노숙 위기에 처한 50세 이상 주민을 지원하는 스패로우 커뮤니티 서비스 협회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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