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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서북미노회 52차 정기노회 성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서북미노회 52차 정기노회 성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서북미노회가 제52차 정기노회가 지난 10일(월)-12일(수)까지 시애틀남포제일장로교회(담임 송근춘 목사)에서 열렸다. 11시부터 시작된 예배에서는 이기석 목사(밴쿠버예수산길교회)의 인도로 김은삼(밴쿠버영성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송근춘 목사(시애틀남포제일장로교회)가 베드로전서 5:6-11 본문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목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최용주 원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성찬식에서는 박중규 목사(야키마 한인장로교회)의 집례로 시작되었다. 마가복음 14:22-24 말씀을 가지고 “거룩한 식사”라는 제목으로 말씀 후, 성찬예식을 마쳤다. 이후 시애틀남포제일장로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된 점심식사 교제 후 오후부터 회무처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해 부노회장으로 섬긴 송근춘 목사가 노회장으로 추대되었고, 부노회장는 허재영 목사(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 서기: 안영군 목사(올림피아 은혜와 평강교회), 부서기:진상호 목사(밴쿠버 숭실교회), 회록서기: 김현 목사(밴쿠버중앙장로교회), 회계: 고창훈 목사(씨애틀 비전교회)가 선출되었다. 

특별히 이번 노회에서 3명의 목회자(밴쿠버예수산길교회 이찬욱 목사, 밴쿠버중앙장로교회 송승훈 목사, 올림피아사랑의 교회 김성수 목사)가 목사 임직을 받았다. 또한 최한웅 전도사(밴쿠버중앙장로교회)가 목회자 후보생 고시에 합격하여 총회 목사 학력고시 응시 자격을 얻었으며, 4명의 안수집사님들이 장로고시에 합격하여 추후 장로로 임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KAPC (Korean American Presbyterian Church)는 1978년 미주에서 창립한 개신교단으로 현재 노회 31개, 교회 650여개의 교회 및 1250여명의 목회자, 셰례교왼 8만명, 군목 35명, 선교사 120가정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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