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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wright) 교수 초청 선교 컨퍼런스 ‘Living God’s Story, Serving God’s Mission’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wright) 교수 초청 선교 컨퍼런스 ‘Living God’s Story, Serving God’s Mission’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wright)교수 초청 선교 컨퍼런스가 오는 29일(토) 토론토 큰빛교회(노희송 목사)에서‘Living God’s Story, Serving God’s Mission’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강사로 초청된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wright)교수는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선교사 부모의 아들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구약의 경제윤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인도 푸네에 있는 Union Biblical Seminary에서 5년간 학생들을 가르친 뒤, 영국으로 돌아와 다문화 선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훈련센터인 All Nations Christian College의 학장으로 섬기며 지도자 양성에 헌신했다. 

현재는 제3세계 목회자와 리더들을 교육과 문서 사역으로 지원하는 Langham Partnership International (LPI)에서 국제 사역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제3차 로잔대회의 신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케이프타운 서약 작성을 주도하며 로잔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하나님의 선교’, ‘현대인을 위한 구약 윤리’, ‘하나님 백성의 선교’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복음주의권의 선교를 이끌어가는 탁월한 신학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저서와 강연은 전 세계 선교와 신학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컨펀런스에 앞서 28일(토)에는 교회 리더들을 위한 사전 컨퍼런스로 큰빛교회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하나님 백성 가운데 교수 사역의 선교적 본질과 중요성(The Mission Nature and Importance of the Teaching Ministry among God’s people)’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사전 강연에서는 성경에 나오는 세 가지 본문과 인물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서 가르치는 일이 왜 중요한 지를 탐구하고, 구약의 이스라엘과 신약 교회 모두에서 가르침이 어떤 의도와 목표를 가지고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살펴보면서,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소명안에서 교수 사역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 이유와 그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라이트 교수는 컨퍼런스에서 3번의 세션을 진행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선교적 관점에서 읽기_Reading the Whole Bible as the Mission of God’이라는 주제로 두번째 세션은 ‘총체적 선교와 복음의 중심성_ Integral Mission and the Centrality of the Gospel’, 세번째 세션은 ‘일터 속에서의 성도: 하나님과 일의 세계_Saints in the Marketplace: God and the World of Work’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동시통역으로 진행한다. 

또한 메인 세션 이외에도 영어와 한국어로 Breakout 세션이 진행된다. Breakout 세션에서는 이상훈 총장(미성대)이 ‘선교적 교회의 원리’, 권혁빈 목사(Seed Church)가 ‘선교적 목회 철학과 사역’, 전병철 교수(아신대학교)가 ‘넥스트 처치’, 이정엽 목사(LA온누리교회), 윤대혁 목사(사랑의빛선교교회), 김형주 목사(주예수교회), 김우준 목사(토렌스조은교회) 이상운 목사(그레이스한인교회), 김태형 목사(ANC 온누리교회), 김지훈 목사(동양선교교회)가 ‘선교적 목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연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선교는 소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아닌,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소명입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도록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가는 존재 방식입니다. 성경 전체는 모든 민족과 온 창조세계를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참된 이야기를 전하며, 그 이야기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 승천, 그리고 궁극적인 재림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하나님의 선교 이야기를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의 삶 전체, 특히 일상생활과 직장이라는 공적인 영역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이와 함께, 선교적 교회를 이끌어가는 탁월한 전문가들이 준비한 분과세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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