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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힐 새빛장로교회 원로 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드려

쏜힐 새빛장로교회 원로 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드려

쏜힐 새빛장로교회(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카나다노회 소속)는 지난 30일(주일) 박웅희 목사 원로 목사 추대와 김창용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박웅희 목사의 인도로 권식일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새빛장로교회 청년부가 봉헌 특송을 드렸다. 

말씀에는 김혁기 목사(노회장, 토론토중앙교회) 사무엘상 15:17-24절 본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리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2부 담임목사 취임식에는 김혁기 노회장의 집례로 진행되었다. 

김혁기 목사는 김창용 목사와 성도들에게 서약을 받고 공포함으로 김창용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을 선언했다. 이어 김혁기 목사기 취임패를 증정한 뒤 김창용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취임사에서 “새빛장로교회 담임목회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제 힘이나 능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길에 동역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목회자로서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성도님들과 함께 성장하고 섬기는 교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기도와 응원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예수 그리스도께 올려 드립니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3부 순서로 박웅희 목사 원로목사 추대식이 진행되었다. 김창용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추대식은 추대사를 시작으로 공포함으로 박웅희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었으며 김창용 목사가 추대패를 전달했다. 

김창용 목사는 추대사를 통해 박웅희 원로목사를 소개하며 원로 목사 추대 이유에 대해서 안내했다. “박웅희 목사님께서는 총회신학대학에서 목회학 석사를, 미국 칼빈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풀러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취득하셨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의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오랜 세월 지역 복음화와 열방을 향한 선교 사역에 헌신하신 박웅희 목사님은 그 누구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열정적으로 감당하며 살아 오셨습니다. 1995년 캐나다로 이민 오셔서 1999년 1월 새빛장로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그 이후,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차세대 일꾼을 기르고, 전도와 선교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며, 성도들의 삶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그의 땀과 기도가 오늘날 새빛장로교회 성장과 발전의 밑바탕이 되었으며, 그 발자취는 교회와 성도들의 삶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지난 26년간 수고해 오신 박웅희 목사님을 원로목사로 추대하는 일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임을 고백하며, 앞으로도 새빛장로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길을 따라 나아갈 것입니다. 박웅희 원로 목사님,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목사님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추대사를 전했다. 

이날 원로 목사 추대와 담임목사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서 이요한 목사(소금과 빛 염광교회)가 축사를 전했으며, 박웅희 원로 목사가 답사를 전했다. 박 목사는 “쏜힐 새빛장로교회 원로 목사 추대와 담임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고 원로 목사 추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회서기 김성민 목사(토론토 제자교회)가 권면의 말씀을 전임노회장인 최재만 목사(토론토한우리교회)가 축사를 취임하는 김창용 목사에게 전했다. 

이날 예배는 박태겸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 캐나다동신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창용 목사는 “축하해 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신 내빈과 예배의 순서를 맡아 섬겨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며 “앞으로도 쏜힐 새빛장로교회의 부흥과 주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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