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드려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드려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근 목사)는 지난 20일(부활주일)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동부, 중부, 서부, 키치너 지역 4 곳에서 나누어 드렸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약 4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예수님의 부활을 찬양했다. 

동부지역은 토론토 꿈의교회에서 박준호 목사의 인도로, 조문강 장로(토론토 영락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설교는 박웅희 목사가(쏜힐 새빛장로교회) 요한복음 11:23-27절 본문, ‘부활의 생명과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특송으로 전사라 전도사, 이명희 집사(토론토 꿈의교회)가 찬양을 올려드렸으며 김주엽 목사(강림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부지역은 캐나다 동신교회(박태겸 목사)에서 장성훈 목사(이글스필드한인교회)의 인도로 이종성 장로(캐나다동신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한두영 목사(헤밀턴한인장로교회)가 요한복음 20:11-18절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캐나다동신교회 성가대가 ‘주님 가신 길’ 찬송을 드렸다. 

이날 설교는 오광철 목사(헤밀턴한인연합교회)가 ‘막달라 마리아가 만난 부활의 주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박현식 목사(옥빌펠로쉽교회)가 4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으로 기도를 드렸으며 장동철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봉헌기도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성근 목사(미시사가우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런던지역에서는 런던한인교회(손동휘 목사)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손동휘 목사의 인도로 서영 목사(세인트메리스연합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런던연합성가대가 ‘능력의 주 십자가’, ‘예수 부활하셨다’ 두 곡을 찬양했다. 

이날 특별히 장형숙 회장(런던한인회장)이 누가복음 20:27-40절 본문을 봉독했다. 이날 말씀은 손동휘 목사가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용직 목사(오크리지 장로교회)가 헌금기도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키치너-워터루 지역에서는 4개 교회가 연합하여 자체 부활절 연합예배를 KW한인장로교회(민경석 목사)드렸다. 이날 예배는 민경석 목사의 인도로 박남웅 목사(First Baptist Church)가 대표기도를, 특별찬송으로 KW연합성가대가 드렸다. 이날 설교는 유태호 목사(KW 주님의교회)가 시편 110:1-7절 본문, ‘네 원수들이 네 발판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날 신동희 전도사(KW드림교회)가 봉헌 기도를 드렸으며 민경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교협 임원단은 “부활절 연합예배에 약 4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5,930달러의 헌금이 드려졌습니다. 특히 토론토 외곽 지역 성도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시고 헌금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여진 헌금은 4월30일(수)까지 추가로 모금하여 한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총영사관으로 전달할 계획입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교협은 5월에 고국 대선을 위한 기도회를 토론토 총영사관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협의 원할한 활동을 위해 교협 회비 $100달러를 보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