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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차 교회협의회 체육대회 대표자 사전 모임 가져

제 47차 교회협의회 체육대회 대표자 사전 모임 가져

올해로 47차를 맞이하는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김지태 목사, 이하 교협)가 주최하는 체육대회를 위한 대표자 사전 모임이 지난 28일(월) 밴쿠버 한인침례교회(폴민 목사)에서 열렸다.

교협 체육대회는 교협 소속 교회들이 모여 4종목(소프트볼,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의 승패를 통해 최종 종합 우승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날 밴쿠버의 많은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응원하고 교제하고 연합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이날 참석한 아이들을 위해서 사생 대회도 열린다. 

이날 사전모임에는 체육대회 참석하는 교회 대표자 들이 모여 교협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체육대회 신청서와 참가비를 제출하고 경기진행방식과 규칙 등을 전달하고 서로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 이후 김지태 목사의 인사말과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마태복음 5:14-16절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라는 말씀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자들이 교회와 지역 사회를 밝게 비추는 역할을 감당해야 하며 체육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성도들간의 교제와 화합,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체육대회를 통해 성도들이 서로 격려하고,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밝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합시다.”라고 전했다. 

소프트볼은 현재 9개팀이 신청을 했으며 3개 조로 나누어 매주 예선전을 치르게 되며, 7월 26일 체육대회 당일 결선을 진행한다. 족구는 16개 팀이 신청을 했으며 오는 7월 12일(토, Erma Stephenson Park) 예선전을 실시하고 체육대회 당일 결선을 진행한다. 피구(10개팀)와 단체줄넘기(12개팀)는 당일 예선전과 결선을 바로 진행하게 된다. 

올해 체육대회는 오는 7월 26일(토) Cloverdale Athletic Park(6330 168St, Surrey)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는 교회는 김수기 권사(진행 담당) 9310026@gmail.com, 604-790-5329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올해는 크리스천기업들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후원금은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는데 사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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