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CMCA 도시선교사 및 선교지도자 양성과정 졸업식 열려
Tyndale University에서 디플로마 및 서티피케이트 수여
지난 6월 28일(금) 오후 4시 30분, 토론토 Tyndale University의 Sanctuary에서 제2기 모자이크(다민족) 도시선교사 및 지역교회 선교지도자 양성과정(디플로마 / 서티피케이트) 졸업식이 은혜 가운데 열렸다.
졸업식은 은혜로운 예배로 시작되었으며, 캐나다 다민족 크리스챤 연합(Canada Mosaic Christian Alliance, 이하 CMCA) 대표 임재량 선교사와 Tyndale University의 Provost이자 Chief Academic Officer인 Beth Green 박사의 Service of the Word 순서가 이어졌다.
이후 디플로마 및 서티피케이트 수여식과 기념촬영으로 졸업식은 마무리되었고, 졸업생들의 가족, 교우들, 그리고 제1기 졸업생들도 함께 참석하여 기쁨을 나누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2기 과정의 수료자는 다음과 같다.
디플로마 과정 수료자: 배은미, 정현주, 유제훈, 안주형 (총 4명)
서티피케이트 과정 수료자: 김효태, 김순기, 신예균, 안영임 (총 4명)
CMCA는 디아스포라 선교단체로서 종족교회 개척과 공동체 역선교를 사명으로,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과 협력해 왔다. 팬데믹이라는 도전 속에서도 Tyndale Intercultural Ministries(TIM) 센터와 공동으로 도시선교사 및 선교지도자 양성과정 제2기를 2023년 9월에 시작하였다.
이번 과정은 지역교회의 선교 지도력 강화와 광역 토론토 지역의 디아스포라 다민족 사역자 양성을 목표로, 총 8개 과목(서티피케이트 4과목, 디플로마 8과목)이 매 학기 2과목씩 진행되었다.
제 2기 교수진은 이규준 선교사, 홍현민 선교사, 임재량 선교사, 안성호 선교사로 구성되었으며,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규준: 「카이로스 & 미션 플랜팅」, 「성경적 세계관」
- 홍현민: 「선교적 삶 베이직」, 「역사 속의 교회와 선교」
- 임재량: 「하나님 나라 삶 베이직」, 「선교적 교회로 가는 예배와 설교」
- 안성호: 「디아스포라 다민족 선교의 신학과 실제」, 「다문화 상황 역량과 커뮤니케이션」
CMCA는 앞으로도 이 사역을 통해 디아스포라 시대의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열어갈 사역자들을 계속해서 세워나갈 계획이다.
기사, 사진_임재량 선교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