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빅픽처를 보라’ 김인식 목사 초청 말씀 집회 열어
호산나한인교회(이진우 목사)가 지난 5일(금) – 7일(주일)까지. 성경 빅처를 보라’의 저자 김인식 목사를 초청 ‘이스라엘과 종말론’에 대한 말씀집회를 열었다. 김인식 목사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B.A)를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M.Div.), Fuller 신학교(Th.M/D.Miss.)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Ph.D)에서 학위를 받았다. 이후 웨스트힐장로교회를 33년간 시무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현재는 킹덤 선교회(Kingdom World Mission) 대표로 전세계를 돌며 이스라엘과 종말론에 대한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김 목사는 KPCA(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33대 총회장, KCSJ(Korean Christians for Shalom Yerushlayim) 미주대표를 역임했으며, 이스라엘 성경 세미나 강사, 미주 장로회 신학대학교 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쳤다. 저서로는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 (새 예루살렘의 비전)’ ‘이스라엘의 회복적 종말’, ‘성경, 빅 픽처를 보라!’, ‘아이오프닝 성경연구’ 등이 있다.
3일간 5번의 집회를 인도했으며 그 중 2번의 집회는 사모인 김웅자 사모가 인도했다. 첫날 5(금) 저녁집회는 김인식 목사가 ‘하나님의 비전’ (계1:5-6)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으며, 둘째 날 6(토) 오전(1) ‘왕의 도시’ (마 5:35) 김인식 목사가, 오전(2) ‘살아계신 하나님’ (렘16:14-15) 김웅자 사모가 집회를 이어갔다. 저녁 집회에는 ‘살아계신 하나님’ (렘 31:10) 김웅자 사모가 인도했다.
마지막 날 집회는 주일 예배에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 (시 118:17)이라는 제목으로 김인식 목사가 주일예배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은퇴 이후 더 뜨거운 선교 열정, 특별히 이스라엘 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예수님은 성경말씀의 성취로 오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와 관련한 예언에 이스라엘의 회복이 분명히 나와 있는데 정작 성경이 언급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빠지면 성경말씀이 성취될 것이라고 기대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는 성경에 이스라엘이2300번 이상 나온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예루살렘은 1000번 이상 나온다. 결국 3000번 이상 성경에 나오는 것이 이스라엘이고 예루살렘인데 이것을 잊고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이 김 목사의 설명이다.
이진우 목사는 “김인식 목사님과 김웅자 사모님이 인도하신 ‘이스라엘 부흥회’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주었다. 성경은 십자가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해진 뒤 이스라엘이 회복 될 것을 예언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채워지면 하나님의 구속사는 이스라엘의 실족과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깨워 눈 뜨게 하셔서 참 믿음의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을 향한 성경의 모든 예언은 하나도 빠짐없이 성취될 것이다.”
“오래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사라진 줄만 알았던 이스라엘의 여러 지파들은 지금까지 유럽과 아시아와 아프리카 땅에 생존해 있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줄 알았던 모든 지파들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신다. 이스라엘은 실패했지만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신다. 이스라엘을 고향 땅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알리야’ 운동에 우리도 같이 기도와 물질로 돕기로 했다. 밴쿠버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경 예언의 성취를 보는 놀라운 ‘알리야 운동’에 같이 동참하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