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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연재합니다. 김진수 장로의 ‘성공적인 실패’

새로 연재합니다. 김진수 장로의 ‘성공적인 실패’

미국 동부 뉴저지에 살고 있는 김진수 장로는 일년에 반정도를 캐나다 밴쿠버에서 1000킬로미터 북쪽 인근에 있는 원주민 보호 구역인 기탄야우(Gitanyow)라는 마을에서 지낸다. 2011년 긱섬(Gitx Mushroom Inc.)이라는 회사를 세워 원주민들이 따온 고사리와 송이버섯을 말리고 포장해서 판매하는 회사를 운영하며 원주민들이 자립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진수 장로는1992년 8월 미국에서 이미지솔루션(Image Solutions)이라는 1인 기업을 설립해 18년간 운영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 최초로 PDF파일로 신약 신청 서비스를 제공 하면서 회사가 급성장 하여 직원이 500명이 되는 회사로 성장시켰다. 그 최초의 PDF파일 신약신청은 1998년 미국 스미스소니언협회로 부터 기술혁신상을 빋았으며, 2008년 기업의 이익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인정받아 ‘성공한 아시아 기업인 50인상’, ‘언스트앤영(Ernst & Young)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0년 7월 섬기던 교회에서 캐나다 원주민 단기선교를 떠나게 되면서 원주민들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그때 원주민 추장으로부터 자연산 송이 가격 폭락을 막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원주민을 섬기는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다. 2010년 설립한 회사를 매각하고 선교적 삶과 비즈니스 선교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그의 저서 ‘선한영량력/선율’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칼럼은 10년전에 출간한 “인간은 불확실하나 하나님은 확실합니다” [김진수 장로가 태어나면서 회사를 매각하기 전까지] 자서전 내용을 창업과 비즈니스 내용을 중점으로 새롭게 정리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연재되는 모든 글에 저작권은 김진수 장로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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