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5개 교회 신규 가입 허락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장현철 목사/이하 교협)는 지난 8일 저녁 온라인으로 임시총회를 개최 회무를 처리했다. 안건으로 교협에 신규 가입 청원한 5개 교회에 대하여 소개하고 투표를 통해서 가입을 허락하는 자리였다.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코막스밸리한인교회(박재신 목사), 유빌리지교회(윤재웅 목사), 한교회(한기현 목사), 참빛교회(임건택 목사), 아보츠포드비전교회(황길모 목사) 5개 교회가 신입회원으로 등록했다. 특히 코막스밸리한인교회는 밴쿠버 아일랜드섬에서 처음으로 교협에 가입한 교회가 되었다.
이날 신규 가입한 유빌리지교회 윤재웅 목사는 “함께 연대함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때에 건강한 교회들의 모임, 밴쿠버 한인 기독교회 협의회 가입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밴쿠버 교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이민 사회를 섬기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현철 목사는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교협에 가입한 교회와 목사님들 축하드립니다.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교협 모임과 행사에 참여를 부탁드리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