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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코치협회 최초 해외지부, 캐나다지부(KCA CANADA)에 유혜정 코치, ‘캐나다지부장’ 위촉

(사)한국코치협회 최초 해외지부, 캐나다지부(KCA CANADA)에 유혜정 코치, ‘캐나다지부장’ 위촉

밴쿠버에 (사)한국코치협회 최초의 해외지부가 설립되었다. (사)한국코치협회(회장 강용수)는 지난 9월 27일에 개최한 정기회에서 유혜정 코치를 협회 산하 “캐나다지부장”으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거행하고, 캐나다 전역에서의 K-코칭 사역을 관장하도록 했다. 

‘캐나다지부장’ 유혜정 코치는 2018년부터 밴쿠버에 “아레테코칭연구소”(Arete Coaching Institute)를 세우고, 그동안 코칭세미나와 강의, 그룹코칭 및 개인코칭을 수행해 왔으며, 팬데믹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하여 진행한 코칭세미나와 프로그램에 밴쿠버는 물론, 캐나다 중, 동부 및 미국의 여러 도시들에 거주하는 분들이 참여하게 됨으로써, 이번에 “캐나다지부”(KCA CANADA) 설립과 함께 “캐나다지부장” 위촉을 받게 되었다. 또한 유혜정 코치는 한국코치협회의 최대 행사인 제18회 코칭페스티벌에서 세션 발표를 통해 캐나다에서의 코칭 확산 경험과 코칭사례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유혜정 코치는 해외에서 지원하여 최초로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orea Professional Coach) 자격증을 취득한 1호 KPC이며, “국제코칭연맹 인증전문코치”(PCC, Professional Certified Coach)로서, “아레테코칭연구소”(Arete Coaching Institute) 대표로 코칭사역을 펼치고 있다. 유혜정 코치는 “아레테코칭연구소”를 통하여 밴쿠버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로서는 처음으로 세 분의 (사)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KAC)가 배출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본보 8 월 19일자 보도). 

유혜정 지부장은 “크리스천신문을 통해서 지면으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되어 감사합니다.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나라,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사)한국코치협회 해외지부가 설립된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캐나다지부는 (사)한국코치협회와 캐나다 교민 사이에 코칭을 통한 징검다리 역할을 감당하여 교민들께서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그리고 교민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앞으로 “캐나다지부”는 코칭세미나와 강의 등을 통하여 마음과 관계 그리고 삶을 세워가는 일과, 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설하게 된다. 또한 본부에 위임을 받아 캐나다 지부 자체적으로 인증코치들을 위한 보수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사)한국코치협회 글로벌이사 안앤지씨는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유혜정 지부장님은 이미 오래 전부터 캐나다 전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계시지만, 이제 캐나다지부장으로서 더욱 탁월한 유 지부장님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캐나다지부 개설과 지부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글로벌위원장으로 재직할 때 이루어진 첫 번째 해외지부개설이라는 귀한 열매는 저에게도 큰 기쁨이고 미래의 비전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행복과 변화와 성장을 전하는 K-코칭문화확장을 위한 교두보가 되어 한국코치협회 모든 코치님들과 각 지부에 속한 많은 코치님들이 세계인을 대상으로 코칭하는 그날이 오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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