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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가미노회 봄노회로 모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가미노회 봄노회로 모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KAPC) 가미노회가 제74회 봄노회로 지난 22일(화)에 BC주와 알버타주를 중심으로 미국 알래스카를 포함한 교회들로 구성된 가미노회는 써리에 위치한 밴쿠버빌라델비아교회(김성훈목사)에서 노회를 진행했다. 

노회장 이진우 목사 (밴쿠버호산나한인교회)는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린도전서 10:1-12)라는 말씀을 통해 목회자로서 보여할 모범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해보면서 여기까지 온 것으로 만족하거나 교만하지 말고 신실한 복음의 증거자로 될 것을 설교하였다. 

이번 노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들은 노회장 고철주목사, 부노회장 천영일 목사, 서기 김성훈 목사, 부서기 오영환 목사, 회록서기 정윤달 목사, 회계 차정호 목사이며 감사로 최성은 목사, 김강련 목사가 세워졌다. 

정부의 방역 지침 해제로 인해 각처에서 오기 어려웠던 노회원들이 이전과 같이 모일 수 있게 되어 모두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전과 같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각종 노회 업무들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모든 노회 업무를 마친 후에 모처럼 목회자들 간에 윳놀이로 단합하며 마련된 선물들로 감사와 즐거움의 시간을 보내었을 뿐 아니라 목회자들의 가족까지 참여하는 바베큐 파티를 통해 흩어져있던 마음들을 모으고 서로 교제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노회장 고철주 목사는 이번 노회를 기점으로 보다 자유롭고 활동적인 노회 활동과 교회들간의 교류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고 화목한 노회로 마친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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