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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교회(KPCA) 캐나다 동노회 80회 정기 노회 개최

해외한인장로교회(KPCA) 캐나다 동노회 80회 정기 노회 개최

해외한인장로교회(KPCA) 캐나다 동노회는 지난 21일(월)부터 이틀간 토론토 영락교회(송민호 목사)에서 노회 산하 39개 교회 중 33개의 교회에서 103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노회를 온라인과 함께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유은상 목사의 인도로 한영호 장로가 대표기를 드렸다. 노회장 노희송 목사(토론토 큰빛교회)가 사도행전 5장42절 본문으로 ‘멈추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장성훈 목사(이글스필드교회)의 집례로 성찬식을 진행했다. 축도는 노승환 목사(전 밀알교회 담임)가 영상으로 진행했다. 예배에 이어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총 6건의 주요 안건을 다루었다. 

다뤄진 안건으로는 1)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과 지역교회의 연합 사역 방법 모색하기로 했으며, 2) 노회산하 지역 교회의 어려운 교우들을 돕는 방안 모색하기로 했다. 3) 노회원으로 가입된 목사 회원 전체를 의료보험 지원(40%) 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4) 교회 합병 허락 캡스톤 교회(최정근 목사) 와 주님마음교회(이충익 목사) 했다. 5) 안상호 목사(동산교회)를 원로목사 추대 허락했으며, 6) 마지막으로 밀알교회가 청빙을 마치고 헌의한 박형일 목사의 회원가입 청원과 담임목사 시무청원을 총회 교단 교육과 총회 목사고시(신조와 정치)에 합격한 후 허락하기로 했으며, 영락교회가 헌의한 전대혁 목사의 부목사 시무청원과 회원가입 청원을 총회 교단교육과 총회 목사고시(신조와 정치)에 합격한 후 허락하기로 하였다. 또한 하늘씨앗교회 김연준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이번 노회에서는 특별순서로 백은실 대표(Global Coffee Break)가 첫날 간증시간과 소그룹 세미나를 가졌으며, 22일 오전 ‘뉴노멀 시대의 소그룹’을 주제로 경건회도 인도했다.

임원선거는 부노회장이던 이진우 목사(낙원교회 담임)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하고 부노회장에는 유은상 목사(하늘씨앗교회 담임)와 한영호 장로(영락교회)를, 그리고 서기에 황성광 목사(킹스턴교회 담임), 부서기 함진원 목사(순례길교회), 회록서기 여태동 목사(새로운교회) 회록부서기 Susan Lee 목사(큰빛교회), 회계에는 최호진 장로(밀알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사진,자료_황선관 목사 제공(킹스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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