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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한인교회협의회, 한인 목사회 우크라이나 난민 구제 헌금 전달

온타리오주 한인교회협의회, 한인 목사회 우크라이나 난민 구제 헌금 전달

온타리오주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웅희 목사)와 한인목사회(회장 양요셉 목사)는 지난19일(화)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구제 헌금 5만4천 달러를 토론토 한국일보에 전달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모금액은 한인교회협의회와 목사회, 조성준 노인장관, 정계 및 우크라이나 총영사, 주교, 다민족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주일) 영락교회(송민호 목사)에서 개최한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특별기도회에서 모금된 헌금이다. 

이날 박웅희 교협회장(사진 왼쪽)은 “이번 성금이 우크라인들의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한인 교인들들의 하나 된 마음”이라며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양요셉 목사회장(오른쪽)은 “고통받는 수많은 우크라 사람들을 돕기에는 적지만 예수가 소년으로부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얻어 5천 명의 군중을 먹였다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이 성금을 통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_토론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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