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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교회 동부에서 서부까지 비전트립

커넥트교회 동부에서 서부까지 비전트립

토론토 커넥트교회(김지연 목사)가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토론토를 출발해 서부 밴쿠버까지 13일간의 비전트립 여정을 17명의 팀원들과 함께 은혜 가운데 마쳤다. 김지연 목사는 토론토 유학생 선교회때 부터 10회 이상의 비전트립을 실시했으며 2014년 커넥트교회를 개척후 3번째 갖는 비전트립이다. 올해 비전 트립은 창세기 28:16-16절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라는 주제 말씀을 가지고 출발했다. 

올해 비전트립은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실시하지 못하다가 여러 재제가 해제됨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다. 비전 트립의 목적은 여행을 통해 새로운 만남과 교제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라는 것과 1만 킬로미터의 긴 여정을 통해 나를 뒤돌아 보는 것, 또한 복음을 선포하는 것, 자연과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지경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출발했다. 

비전트립 팀의 여정은 하루 7-8시간 이동을 원칙으로 예정된 집회 일정을 위해 이동했으며 첫날 서드버리(김근주 선교사/원주민 사역 사가목)를 시작하여 썬더베이-위니펙(위니펙임마누엘교회 최석원 목사)-리자이나(사스카츈 아름다운교회)-캘거리, 밴프-캠룹스- 밴쿠버(김갈렙 선교사, 밴쿠버지구촌교회)-캠룹스-자스퍼-애드먼턴(안디옥교회)-위니펙-토론토로 돌아오는 일정을 소화했다. 

비전트립 팀들은 가는 곳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준비한 드라마(예수님은 어디에 계시나요?), 워십댄스, 찬양과 연주 등 30분씩 공연하며 이 땅의 예수그리스도가 주인이심을 선포하며 땅을 밟았다. 

비전트립을 진행한 김지연 목사는 “토론토 유학생 선교회 때 10번이상 비젼트립을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개척하고 3번째 진행한 비젼트립 입니다. 비젼트립의 목적은 하나님을 만나고 이웃을 만나고 서로를 돕고 세우며 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복음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확신과 지경을 넓히는 것입니다. 개척후(2014년9월) 캐나다 동부 비젼트립을 했고 온타리오 남서부와 미국 시카고까지 다녀 왔으며 미국 동부 비젼트립을 계획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2년간 멈췄던 비젼트립을 올해는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신청을 했고 자동차(밴) 두대로 16명을 데리고 가려고 했지만 한명이 취소하고 두명이 신청을 하면서 차가3대로 늘어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두대와 3대는 장거리 이동을 해야하는 상황에 부담이 많이 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한명이 반듯이 우리에게도 그 당사자에게도 필요해서 보내셨다는 확신을 주시고 많은 분들이 3대로 가는 것을 우려했지만 강행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17명의 비전팀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느끼고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1만km가 넘는 거리를 통해 공동체의 축복을 알게 하셨고 13일의 일정을 통해 만났던 목사님과 선교사님 그리고 평신도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로 한몸되고 가족이된 은혜와 사랑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삶이 예배이고 예배가 삶이 무엇인지 알게되었고, 돌아온후 비젼팀은 매주 2명씩 주일예배때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듣는 이들에겐 간접적으로 하나님을 경험 할 수 있는 귀한 축복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이 일이 계속되기를 기대하며 교회의 사이즈와 상관없이 할수 있는 비젼트립을 많은 교회들이 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트립 영상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fsBzXWT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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