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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 Toronto 도심에 예수님의 복음 선포

‘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 Toronto 도심에 예수님의 복음 선포

대규모의 퍼레이드를 통해 예수님의 이름을 알리는 ‘Jesus in the City’ 행사가 지난 9월 10일(토) 토론토의 퀸즈공원(Queen’s Park)과 도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한인교회 성도들도 동참했다.

지난 20년 이상 매년 진행된 ‘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는 도시 퍼레이드를 통해 거리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들을 하나로 모으는 규모 있는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 앞서 9월 1일에는 토론토의 한 교회(Global Kingdom Ministries)에 모여 찬양과 예배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Jesus in the City’는 국제적인 단체, 교회,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창의적인 예술, 퍼레이드, 축제, 연극, 시각 예술, 미디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메시지를 전 세계 도시에 전파하고 영적,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단체이다.

특히 매년 열리는 ‘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는 활기찬 거리 축제이며, 음악, 예술, 예배를 매개로 성경 속에서 주제를 찾는다. 이 퍼레이드에는 2만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행진 밴드, 합창단, 회중, 예배자 등에 참여하고 토론토 시내 거리를 돌아다니며 희망, 사랑, 평화의 소식과 구원의 기쁨을 전한다.

단체의 비전은 음악, 예술, 문화 등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사랑을 축하하는 것이다. 1회 퍼레이드는 1999년 9월 11일에 토론토에서 시작했다. 첫 퍼레이드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성경책을 라이브 음악, 의상, 현수막, 깃발 등과 함께 선보였다. 그 이후로 ‘Jesus in the City’는 여러 공공행사, 예배 교육, 야외 축제 등을 후원했다.

2020-2021년 팬데믹 기간 중에는 온라인 상에서 버추얼 월드 퍼레이드(Virtual World PARADE)라고 불리는 첫 번째 가상 퍼레이드도 실시했다. 온라인에서 합창단이 협업하고 전세계의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 세계를 방문하기도 했다.

사진_토론토주찬양교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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