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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otsford 홍수 물적·정신적 피해 여전히 복구 중

Abbotsford 홍수 물적·정신적 피해 여전히 복구 중

캐나다의 기독구호단체인 ‘Samaritan’s Purse’은 지난해 아보츠포드(Abbotsford)와 다른 홍수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동원된 많은 조직 중의 하나이다. 

당시 이들은 트레덱스(Tradex)의 대피소에서 도움을 주며 마을에 빠르게 도착했다. 이후 특별 장비를 갖춘 재난대응 트럭을 몰고왔고, 이것은 집에서 긴급대피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지휘센터로 사용됐다. 장비는 노스뷰커뮤니티교회(Northview Community Church)에서 운영되었다.

기관의 재난대응 트레일러에는 발전기, 펌프, 수공구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안전 장비를 포함한 재해복구 장비가 갖춰져 있다. 그들은 대규모 청소 작업을 돕기 위해 수마스(Sumas) 대평원 주변에 파견된 자원봉사자들을 훈련시켰다.

1년이 지났지만 이들은 여전히 아보츠포드와 파괴적인 홍수를 경험한 메릿(Merrit)에 있다.

캔디 화이트(Kandy White)는 여전히 아보츠포드에서 일하고 있는 두 명의 회복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장기간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사람들을 각종 지원과 연결하며 지속적인 청소와 정리를 돕는 일을 한다.

화이트는 “필요한 모든 방식으로 돕고 있으며, 장기간 회복을 위한 연결고리를 만드는 중이다.”고 말했다.

화이트는 아보츠포드에서 20년 동안 살았고 재건 과정에 있는 사람들을 도울 방법을 찾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녀는 Samaritan’s Purse에서 현재 역할을 1년 남겨두고 있다.

“단기적인 해결책은 없고 1년, 심지어 2년 안에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할 수는 없다. 우리 단체는 재난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과 함께 걷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전했다.

화이트는 여전히 도움의 연결 고리를 찾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로부터 매일 전화와 이메일을 받고 있다. 그리고 조금 더 확장된 활동도 한다.

그들은 부모와 교사들을 위한 정신건강 훈련을 초점을 맞춘 프레젠테이션을 인근 초등학교에서의 진행했다. 화이트는 “이 지역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선생님과 함께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것은 내가 참여했던 것 중 가장 멋진 활동들 중 하나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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