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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새길교회 제8대 담임 권성범 목사 취임예배

에드먼튼 새길교회 제8대 담임 권성범 목사 취임예배

지난 11월 19일(토). 캐나다 에드먼튼 새길교회에서 권성범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권성범 목사는 약 5년 동안 같은 지역 교회인 캘거리 우리교회의 부사역자로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다, 이번에 새로운 사역지로 이동하며,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되었다. 

특별히 이번 취임예배에는 캐나다 남침례회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먼 곳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축하해 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있었다. 사역하게 될 에드먼튼 지역 성도들 뿐 아니라, 전에 사역하던 캘거리에서 찾아온 축하객들도 많이 있어 취임예배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캐나다 남침례회 중부지역 회장인 레스브릿지 한인교회 박준호 목사는 말씀을 통해,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이 새길교회에도 나타나길 바라며, 순종의 자세로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캐나다 남침례회 회장인 밴쿠버 한인침례 교회 폴민 목사의 서약 인도로 권성범 목사와 김안나 사모의 헌신이 이루어졌고, 새길교회 성도들도 권 목사님의 사역에 함께 동참할 것을 서약했다. 샌프란시스코 샘물교회 이중식 목사의 축사와 채플린 임진혁 목사의 축사는 사역의 길을 주께서 인도하시길 간절히 바라고 축하하며 축복하는 시간이었다. 

새길교회 7대 목사였던 김동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되며, 모두가 새길교회 8대 목사인 권성범 목사의 사역이 더욱 힘찬 사역이 되길 간절히 기도했다. 

글_캘거리우리교회 최정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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