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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owna 구세군 ‘Tiny Tim Charity Breakfast’ 2년 만에 돌아왔다.

Kelowna 구세군 ‘Tiny Tim Charity Breakfast’ 2년 만에 돌아왔다.

BC주 켈로나(Kelowna)의 많은 주민들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주는 연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수요일 새벽에 일어났다.

22번째 맞는 연례 ‘Tiny Tim Charity Breakfast’가 팬데믹으로 인한 2년의 공백 후에 완전한 형태로 다시 돌아왔다.

인기 높은 이 행사는 구세군 크리스마스 장난감 나누기의 일환으로 새로운 장난감을 가져오는 사람들에게 아침 뷔페식을 제공한다.

지역주민 데이비드 아이언사이드(David Ironside)는 “밖이 조금 춥더라도 그것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어린이들은 도움이 필요하고 우리는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켈로나/레이크 컨트리 구세군(Kelowna/Lake Country Salvation Army)의 마크 와그너(Mark Wagner) 소령은 “사람들이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보면서 매우 마음이 따뜻하다.”고 전했다.

코스트 카프리 호텔(Coast Capri Hotel)은 매년 그래왔듯이 수요일 행사를 주최했다. 코스트 카프리 호텔의 세일 시부차(Sale Sivucha)는 “구세군은 우리가 그들의 노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너무나 놀라운 단체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옳은 일을 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우리의 매우 훌륭한 파트너이다. 그래서 우리가 계속 돕는 것이 옳은 일이다.”고 말했다.

자선 아침식사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주목하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가족의 전통이 되었다.

빅토리아(Victoria)와 찰리 루(Charlie Lou)는 이전에 두 번이나 딸들과 함께 이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으며, 수요일에는 세 번째 장난감을 손에 들고 왔다.

찰리 루는 “이민자로서 가난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 그래서 캐나다에서 무언가 가지고 있거나 얻게 되면 그것을 다시 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세군에 따르면,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신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러한 숫자의 증가는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이라고 밝혔다.

바그너는 “올해 준비 측면에서 작년보다 약 25% 앞서 있다. 우리는 올해 많은 장난감을 나눠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이크 컨트리에서도 봉사하는 켈로나 구세군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을 지원하는 레드 주전자 캠페인을 위해 85만 달러의 목표를 세웠다.

구세군의 장난감 가게는 12월 12일에 문을 연다. 지난 수요일 행사를 놓쳤지만 장난감을 기부하고 싶은 사람은 구세군켈로나커뮤니티교회(1480 Sutherland Ave)를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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