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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 제25차 정기총회 개최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 제25차 정기총회 개최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겸 목사 / 이하 교협)는 지난 28일(월) 캐나다동신교회에서 제25차 총회를 열고 부회장으로 섬긴 박태겸 목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된 박태겸 신임회장은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성경적인 교회들을 홍보하고 교회의 연합을 추구하면서 특히 우크라이나 후원, 목회자 세미나 및 할렐루야 성회 개최 등으로 수고한 박웅희 직전회장(새빛교회)과 이채원 부회장(장로, 하늘씨앗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부 개회예배의 설교에서 야고보서 2:14-26절 말씀을 통해 “목회는 모험”이라는 말씀을 전하며 믿음은 반드시 행함이 있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사랑으로 하나 되기를 힘써야 함을 선포했다.

또한 박태겸 목사는 “교회협의회 이름 그대로 교단과 교회와 이념을 초월해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고, 도와주는 그런 기관이 되길 원한다”라고 전하며 “작은 교회 돕기 운동으로 온 교회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로 성장하기를 소원한다”라며 이어 “통일문제에 서로 머리를 맞대고 서로 연구하고 또 북한선교를 위해 준비하는 한국교회가 되길 소원한다”라고 회장으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회기에서 부회장으로 김주엽 목사(토론토강림감리교회)와 한영호 장로(영락교회)가 선임되었다. 현재까지 구성된 임원진은 총무 김성근 목사(미시사가 우리교회), 부총무 최신수 목사(아름다운장로교회), 서기 차재화 목사(동산장로교회), 회계 최영석 장로(밀알교회), 부회계 문경옥 목사(토론토주찬양교회)가 선출됐다.

또한 대신교단의 세계로 교회(담임 권영정 목사)가 이번 회기에 신입회원으로 교협에 가입했다. 모든 순서가 마치고 준비된 식사 교제를 통해 오랜만에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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