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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우리 교회 ‘DNA’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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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ulia M Cameron on Pexels.com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우리 교회 ‘DNA’의 일부

지역사회의 활동과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한 모금에 참여한 랭리(Langley)의 한 목회자의 노력이 7,000 달러 이상의 모금으로 이어졌다.

브래드 섬너(Brad Sumner) 목사가 제리코릿지커뮤니티교회(Jericho Ridge Community Church)의 첫 ‘Hidden Talents Craft Fair’를 계획하고 있을 때, 그는 아이들을 참여시키고 동시에 우크라이나의 구호 활동을 지원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이 계획은 더 확장되어 어린이로부터 조부모까지 모든 연령대의 성도들이 교회와 함께 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우크라이나의 국기 색상을 담은 용품, 손으로 만든 장식품, 크리스마스 화환, 선물 표식, 카드, 보석과 고리, 나무 조각, 그림 등 많은 것을 가져왔다. 또한 단 하루 만에 수백 개의 용품을 팔아 7,217.50달러를 모금했다.

12월 4일 일요일 박람회의 수익은 올해 초 전쟁으로 고통받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후, 한 교인에 의해 시작된 자선 단체(He Had Compassion)에 돌아갔다.

섬너 목사는 “그 교인은 여름 몇 달 동안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옷짐을 지고 동부 지역에서 어떻게 도망쳤는지 직접 보았다. 지금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앞으로 닥칠 혹독한 겨울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상태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에 감동한 섬너 목사는 ‘He Had Compassion’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겨울 옷과 용품을 구입하는 것을 돕는 우크라이나 비영리 단체들을 위한 모금을 생각했다.

지난 일요일 행사는 교회의 첫 모금 행사였지만, 그들은 수년 동안 우크라이나 비영리 단체와 접촉해 왔다. 지금까지 교회는 우크라이나 지역에 50톤 이상의 음식, 물, 의약품, 위생용품 등을 보냈다. 자선 단체는 곧 또다른 우크라이나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섬너 목사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랭리에 그들의 친구들이 늘 함께 있다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교회 성도들은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우크라이나 가족들을 맞아들이는 것에 대해 개방적이다.”고 전했다.

섬너 목사는 “올해 초 우크라이나에서 온 가족을 초대하는 멋진 특권을 누렸고 이제 그들이 서부 우크라이나로 돌아가 현장에서 필요한 것을 보고 공유하기 때문에 우리는 훨씬 더 실질적인 방식으로 돕고 지원해야 하는 것을 느낀다. 우리 교회는 실향민들과 함께 일한 강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 DNA의 일부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www.hehadcompas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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