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 워십 ‘주님께 무릎 꿇게 하는(Make Youth(You) Surender to Thee)’ 예배가 되길!
지난해12월 3일, North York에 있는 Heritage International School에서는 조금 특이한 제목의 예배 콘서트가 있었다. ‘The Warship, First Battle’. 영어와 한국어로 함께한 모든이가 뜨겁게 찬양하고 예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뛰며 또 울며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는 1시간 30분은 참 짧게 느껴졌습니다.
코로나와 여러가지 여파로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함에 목마른 이들에게 단비와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10대로부터 시작해 장년층까지 다양한 감성을 담아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시간이 참 귀했다는 의견들이 쏟아졌습니다.
‘Our God’으로 문을 연 이날 ‘God of this city’, ‘Reckless Love’등의 영어 찬양과 ‘예수 나의 영혼의 구세주’등의 번안찬양, ‘Winning All’, ‘나는 아네’, ‘여호와의 유월절’, ‘주께서 높은 보좌’에 등의 한국찬양을 통해 함께 예배했습니다. 영적으로 어두운 토론토와 온타리오 주에 영적 전쟁을 선포하고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이시며 통치자 이심을 선언하며 찬양하고 예배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한 참가자는 이날 예배 후 ‘이런 예배인줄 알았다면 더 많이 알려서 지인들을 좀 데려왔어야 했다’고 아쉬워 하였고 다른 참가자는 ‘한시간 반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며 다음번 예배를 기대하는 마음을 드러내였습니다.
이 예배를 주관하는 MYST((Make Youth(You) Surender to Thee)는 예배사역 단체로 지난 2022년 온타리오교회협의회가 주관한 할렐루야 성회(강사:최남수 목사-의정부광명교회)에 찬양을 위해 모인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강사로 오셨던 최남수 목사님께서 성회를 마치고 이 영적으로 어두운 땅에 누군가 예배로 불꽃을 피우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셨습니다. 각자 섬기는 교회가 다르고 각자의 직장과 사역이 다른 멤버들에게 정기적인 예배를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성회가 끝난 후 모두가 할렐루야 성회 이전부터 정기적인 모임과 예배에 목말라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모아 기도하며 이름을 정하였습니다. MYST라는 이름은 Make Youth(or You) Surender to Thee의 약자로 하나님께로 항복하게 하는 예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8세의 학생부터 음악치료사, 엔지니어, 전도사, 목사등의 멤버들의 직업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예배의 소중함과 간절함이 예배를 시작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임재가 가득하고 성령의 물결이 강같이 흐르는 예배를 통해 함께 예배한 이들이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 복음의 불꽃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예배를 준비합니다.
파일럿 형태였던 첫번째 예배를 뒤로하고 MYST 워십은 2023년에는 연간 3-4회 정도의 예배 콘서트를 기획중입니다. 2023년 첫번째 예배 콘서트는 3월 25일로 예정되었습니다. (장소미정)
MYST는 수련회같은 예배를 준비합니다. 누구나 영적으로 메마름을 경험합니다. 또 이민 교회의 여러가지 여건으로 한국에서 드리던 찬양과 예배가 쉽지않은 교회들도 많이 있습니다. 교회를 섬기며 영적으로 지친 영혼들과 찬양과 기도에 목마른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이런 분들 누구나 참여하여 마음껏 찬양하고 마음껏 기도하며 충만한 임재를 경험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복음의 불꽃으로 빛으로 살아가기를 MYST는 꿈꾸고 있습니다.
또 MYST는 함께 예배할 예배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연주와 노래로 또 음향 엔지니어, 조명엔지니어, 영상엔지니어등 다양한 영역의 예배자들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가득한 예배로 이 어둠의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심어갈 예배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YST YouTube : MYST Worship
MYST Instargram : myst_worship
사역문의 및 멤버지원문의 : 전화 -647-335-4886, 이메일 : bkim061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