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백신센터 온두라스 센터 개소!
지난 11월 5일(수) 바이블백신센터(센터장 양형주 목사/대전도안교회) 온두라스 개소식이 온두라스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온두라스 교회협의회 회장 헤라르도 이리아스(Gerardo Irías)을 비롯, 교계 지도자들이 모였고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었다. 온두라스 센터장은 온두라스 박희성 선교사(온두라인한인교회)가 맡고, 앞으로 중남미 지역의 교회와 선교지를 바른 진리로 지키고 세우는 역할을 감당할 예정이다.
양형주 목사는 “이미 중남미는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구원파 등 다양한 이단들이 활발하게 포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발생한 이단들이 세계교회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바이블백신센터를 통해 현지 교회가 바른 진리위에 든든히 서서 비진리의 미혹으로부터 성도들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 목사는 온두라스 이후, 페루에서 페루 복음주의 교회 연합회(CONEP-Concilio Nacional Evangelico del Peru)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이단예방세미나를 갖고, 약 100여명의 페루 교계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3시간에 걸친 이단 예방강의를 진행했다.
현지의 많은 목회자들이 충격을 받고 큰 관심을 갖고 경청했으며, 중간 질문시간에는 페루에 선교사로 온 한 중남미 국가의 선교사가 섬기는 교회의 목회자가 신천지 성경공부를 하고 얼마 전 한국에 신천지 수료식에 다녀왔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질문을 하기도 하였다. 양 목사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페루에는 이미 한국 이단들이 한류문화를 힘입어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며 특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바이블백신센터는 한국, 미국(LA), 캐나다(밴쿠버), 몽골, 온두라스에 센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