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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백 교회 릭 워렌 목사 곧 현재 역할에서 물러날 것…후임 청빙 시작

새들백 교회 릭 워렌 목사 곧 현재 역할에서 물러날 것…후임 청빙 시작

베스트셀러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이며 새들백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릭 워렌 목사가 40년간 사역한 새들백 교회에서 현재 역할에서 물러날 것이며 후계자를 찾는 과정을 시작했다고 지난 6일 주일 설교 중에 발표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릭 워렌 목사는 “다음주에 우리는 후계자에 대한 공식 검색을 시작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67 세인 워렌 목사는“내 후임자에 대한 공식적인 청빙은 대단한 일”이라며 “이것이 끝이 아니다. 끝의 시작도 아닙니다. 시작의 시작이지만 저를 대신해 가족을 미래로 이끌어 줄 차세대 목사님을 찾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워렌 목사는 “아내 케이와 함께 1980년 교회 설립한 후부터 이 날이 결국 올 줄 알았다”면서 “그러나 아내와 함께 40년 인생을 교회에 바치겠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의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면서 청빙 과정을 시작해 다음 주 담임목사를 찾고, 교회 설립자로서 덜 가시적인 자리에서 원만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교회 식구들에게 지금까지 내가 유일한 담임목사였기 때문에, 이는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2020년 1월 교회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워렌 목사는 아내와 그들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구하기 위해 기도 수련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기도했고, 우리 둘 다 하나님께서 40년의 헌신이 지난 후에도 계속 리더십을 유지하기를 원하신다고 느꼈다. 우리 둘 다 떠날 때 마음의 평안이 없었고,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몰랐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타이밍을 주실 때까지 머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우리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3주 후 40주년이 지난 후 코로나19로 인해 1년반 동안 모든 것이 중단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터널 끝에서 빛을 보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적어도 그 과정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 후임자를 찾으라’ 말씀 하신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남침례교단 소속 새들백 교회는 그의 후임자를 찾는 것이 무엇을 수반하는지에 대해 “모든 세부 사항을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 궁극적인 단계를 볼 필요는 없다. 믿음의 첫 걸음을 내 딛는 것이다. 교회를 떠날 의사가 없으며 교회에서 덜 눈에 띄는 역할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렌 목사와 새들백교회 장로들은 특별한 후임자를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지만 그들은 “여러분의 유익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을 만큼 여러분을 사랑할 사람과 이미 목적 중심의 목회를 하고 있는 사람을 포함해 ‘목사로서의 성경적 자질’이 있는 사람을 살펴보겠다”고 했다.

6일날 전한 설교 앞부분에서 워렌 목사는 그의 사역을 인도한 한 구절이 사도행전 13:36[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이라고 밝히며 “당신은 그것이 재미있는 삶의 구절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 고백은 당신 세대에서 하나님의 목적에 봉사하는 성공적인 삶의 정의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묘비에 있는 멋진 구절이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전했다.

“모든 활동에 적절한 시간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인생의 모든 활동이 포함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기를 바라시는 올바른 일을 할 뿐 아니라, 우리는 그것을 적시에 해야합니다. 타이밍은 인생의 모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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