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The ChristianTimes

미국 기독교인이 바라보는 캐나다

미국 기독교인이 바라보는 캐나다

마이클 브라운 박사가 크리스천포스트(CP)에 “미국, 다음에 무엇이 올지 알고 싶다면 캐나다를 보아라”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뉴욕 대학교에서 근동 언어 및 문학을 전공했으며 여러 신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25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전국적으로 편성된 일일 토크 라디오 쇼인 Line of Fire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캐나다는 도덕적, 문화적 쇠퇴 면에서 미국보다 한 발 앞서 있다며 그것은 오늘날 캐나다에서 일어나는 일, 그리고 가장 부정적인 의미에서 일어나는 일이 내일 미국에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물론 다른 면에서 미국은 심각한 도덕적 문제 측면에서 캐나다보다 총기 문제나 포르노 관련된 여러 부분에서 훨씬 앞서 있다. 그러나 정부의 과도한 접근이나 근본적인 자유에 대한 공격 또는 교회에 대한 적대감에 관해서는 캐나다가 더 무섭다.

우리는 북쪽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캐나다는 대법원의 Obergefell 판결이 있기 10년 전인 2005년에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다. 당연히 캐나다는 동성애자 활동과 선전에 반대하는 기독교인을 기소하는 면에서도 미국보다 훨씬 앞서 있다.

또 다른 예로, 이미 2006년에 캐나다 노바스코대학에서 한 교수는 “동성애는 부자연스러운 생활 방식이라고 학생에게 말한 것에 대해 2주 급여에 해당하는 벌금을 지불했다. 또한 Cape Breton University(CBU)은 캠퍼스의 성적 다양성 조정하는 동성애 학생이 제기한 두 건의 인권 제소에 대해 역사 교수인 David Mullan에게도 $2100달러 벌금을 부과했다. 

캐나다는 또한 트랜스젠더 활동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처벌하는 국가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있어 미국보다 앞서 있다.

PJ 미디어의 타일러 오닐에 따르면 새 법안인 Bill C-36은 시민들이 온라인 상에서 ‘증오 발언’을 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법적 청구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며, 캐나다 인권 재판소의 구성원이나 위원회가 피고에게 유죄를 선고하면, 법원은 피고에게 ‘차별적 관행을 중단하라’고 명령할 수 있다. 재판부가 ‘적합하다’고 판단할 경우, 피고에게 ‘차별 행위를 구성하는 통신에서 개인적으로 확인된 피해자에게 차별적 관행의 상황, 범위 및 중대성에 따라 최대 2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명령하거나, 피고에게 5만 달러 이하의 위약금을 지급하도록 명령한다.'”

그리고 정확히 어떤 것이 혐오 발언으로 정의될까요? 특히 보는 이의 눈에 혐오감을 줄 필요가 있다면요? 오닐은 “혐오적 발언에 대한 주장은 차별에 대한 주장보다 훨씬 미끄럽다”며 “캐나다 정부는 트랜스젠더 정통주의에서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정부가 선호하는 이념에 대한 반대의견을 잠재우기 위해 이 법을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미국에서도 이 법이 적용 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라고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질문하며 몇 달 전부터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어린 아이들의 유해가 곳곳에 발견되면서 교회에 대한 노골적인 적대감이 공공연하게 나타나 “모두 불태워라!”라고 말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마이클 브라운 박사는 “내가 언급했듯이, 캐나다의 기독교인들은 해가 갈수록 올가미가 더 조여오는 동성애 활동에 반대하여 기소되어 왔다.”며 “보다 최근 몇 달 동안, 정부의 코로나 보건행정 명령 지침 관련에 응하지 않은 목회자들이 감옥에서 복역하면서, 기독교인들에게 더 많은 국가적 적대감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지난달만 해도 한 캐나다 목사가 “현지 정부가 교회 건물을 폐쇄하라고 지시한 뒤 미공개 장소에서 야외 예배를 치른 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야외에서 만나면서 ‘경찰 헬기에 의해 집회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실내 회의 시 COVID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옥외 예배를 열어 예수님을 함께 예배하고 경찰 헬리콥터를 올려다본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나요? 들켰어! 넌 유죄야! 찾았다! 다음 날, 목사님은 체포되었다.

얼마전 원주민보호구역 보호구역에 있는 주택가 학교에서 표식이 없는 무덤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1800년대에 시작된 이 학교들이 교회 주도로 지어진 이후 교회 건물에 불이 붙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시민자유협회(BCCLA)의 하르사 왈리아 전무가 밝힌 대로 “다 불태워라”고 말했다.네, 이런 감정들이 공공연하고 과감하게 표출되고 있습니다. 미국, 미리 경고하라! 미국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적대감이 커지고, 지난해 폭동 때 교회 건물을 공격하는 등 이 같은 상황은 그리 억지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