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The ChristianTimes

소리엘 지명현 목사 ‘일어나라 주의 백성’ 밴쿠버 집회 은혜가운데 마쳐

소리엘 지명현 목사 ‘일어나라 주의 백성’ 밴쿠버 집회 은혜가운데 마쳐

1990년대 CCM의 큰 획을 그은 소리엘 멤버 중 한명인 지명현 목사가 밴쿠버에서 4번의 집회(밴쿠버중앙장로교회, 카나다광림교회, 밴쿠버영광교회, 캐나다숭실교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소리엘은 ‘야곱의 축복’, ‘새벽이슬같은’, ‘하나님이시여’, ‘낮은자의 하나님’ 등 수많은 찬양곡으로 예배자들을 은혜의 자리로 인도했었다.  

지명현 목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찬양 집회를 이어오면 교회와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소리라는 의미인 ‘Soriel For Church & Mission’ 선교단체를 설립하며 제3기 사역을 시작했다. 지 목사는 1998년 싱가폴 예수전도단 DTS훈련에 참가하며 당시 목회자의 부름을 받았으며 성악을 전공한 한세대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쳤다. 2007년 미국으로 건너가 갈보리 채플에서 M.Div를 마치고 목사안수를 받은 뒤, LA 나성영락교회에서 10년간 찬양 사역과 풀타임 부목사로 섬겼었다. 

이번 집회는 본보와 지명현 목사(소리엘), 고창석 목사(키치너월터루드림교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밴쿠버와 토론토에 이어 애드먼튼, 캘거리 지역까지 캐나다 전역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시간을 갖는다. 

지 목사는 “이번 집회의 주제를 ‘일어나라 주의백성’(이사야60:1-3절)으로 정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많은 교회와 선교지가 침체되어 있는 것을 보고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교회와 선교지에 다시 한번 생기를 불어 넣고 우리 모두가 기쁨으로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지상명령에 다시 힘을 내어 우리가 다시 일어나 주님을 나타내는 빛을 발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 예배가 활성화 되고 교회에 나오지 않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분들이 많은 거 같다. 우리가 주님의 임재 앞에 나아와서 진정으로 예배 드리길 원한다. 하나님의 영이시기에 온라인 예배도 당연히 받으시지만 우리가 대면으로 만나서 교제하고 나누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대면 예배를 다시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 목사는 밴쿠버 집회를 마친 뒤 “집회하는 교회마다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예배 드렸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팬데믹 이후에 마스크를 벗고 큰 소리로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가 마스크를 쓰고 작은 목소리로 찬양하는 것이 익숙해져 버린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찬양의 기쁨이 회복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 목사는 오는 10일(금)부터 에드먼턴지역에서 3번의 집회를 인도하며 이후 캘거리로 이동하여 3번의 집회를 캘거리 지역 교민들과 찬양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이후 3월 중순에는 한국으로 가서 3주간 한국교회를 섬기는 시간을 갖는다.

지명현 목사 초청 집회를 원하시면 samueljee@gmail.com, 또는 크리스천신문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세계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