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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Up’ 홍민기 목사 초청 청년 연합집회 성료

‘Get Up’ 홍민기 목사 초청 청년 연합집회 성료

제1회 밴쿠버 청년 연합 집회가 지난 12일(화)-13일(수)까지 이틀간 홍민기 목사(라이트하우스무브먼트)를 강사로 초청해 ‘Get Up’이라는 주제로 카나다광림교회(최신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청년 연합 집회는 본보(크리스천신문)가 주최하고 밴쿠버교회협의회(회장 김시동목사), 목사회(회장 김성문 목사), 코람데오파운데이션(정문현 장로)과 밴쿠버 지역교회와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홍민기 목사는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대표로 1996년부터 미국에서 시작한 청소년전문단체 (사)브리지임팩트 사역원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한국과 디아스포라 다음세대를 섬기며 한국 차세대 사역에 획기적인 돌파구를 만들었다.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는 초대교회를 모델로 삼고 ‘모이는 교회’와 ‘흩어지는 사명’을 고민하며 세워진 교회 개척 운동이다.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는 오직 예수 중심의 예배를 드리며, 화려함과 보이는 것에 투자하지 않고, ‘선교와 긍휼’의 두 기둥을 가지고 교단, 지역 등을 초월하여 교회를 개척하고 있다. 2019년 5월에 라이트하우스 해운대, 방배(현 서울숲), 달라스에서 개척이 시작되어 현재 22개의 교회를 개척하며 각 처소에서 더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가고 있다.

첫째 날 집회는 문석호 목사(밴쿠버교협 부회장)의 기도로 홍지민 목사가 찬양 인도로 집회를 시작했다. 홍민기 목사는 사도행전 3:1-10절 본문으로 ‘Get Up’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40년간 앉은뱅이로 성전에서 구걸하며 살아온 앉은뱅이를 베드로와 요한이 보고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니(사도행전 3:6절)’ 곧 앉은뱅이가 일어나 뛰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금 영적 앉은뱅이들이 굉장히 많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서 기쁨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의 이름을 붙잡고 살아가야만 합니다. 청년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을 하찮게 보지 마세요. 여러분의 존재 자체만으로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복되면 예배가 회복되고 믿음이 회복됩니다. 믿음이 회복 되야 하나님께서 쓰십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집회는 최신호 목사(카나다광림교회)의 기도로 홍지민 목사의 찬양 인도로 집회를 시작했다. 둘째 날 집회는 요나서 4:11절 본문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요나를 니느웨로 보냈으나 요나는 가기 싫어 불순종했습니다. 요나에게 니느웨는 망해야 하고 곳이고 사라져야 하는 곳입니다. 하니님께서 니느웨를 살리기 위해서 요나를 사용하십니다. 회개는 죽는 것이 아니라 살아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이 땅의 것에 마음을 뺏기지 마시고 하니님은 여러분들을 향한 계획이 있고, 여러분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여러분 주님의 살아계심이 여러분의 삶을 통하여 나타나길 축복합니다.”라고 설교를 마쳤다.

이번 청년집회에는 매 집회마다 300명 이상의 청년들과 교민들이 참석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며 눈물로 기도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회 마지막에는 참석한 목회자들과 함께 무릎 꿇고 기도하는 청년들에게 안수기도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회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밴쿠버에 이렇게 많은 청년들이 모인 것을 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이틀간 너무 은혜의 시간이었고, 이번 집회를 계기로 밴쿠버에 성령의 불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한 김병진 발행인은 “이번 집회를 은혜가운데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특히 바쁜 일정 가운데 특별히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강사로 섬겨주신 홍민기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찬양팀 구성부터 한사람 한사람 헌신으로 이번 집회가 진행되어 지게 되었습니다. 개인 시간을 투자하며 매주 연습하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밴쿠버지역 청년들의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고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크리스천신문은 지역 교계 소식 뿐만 아니라 문화 선교를 위한 사역을 계속해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많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집회를 위해 도와주신 분들

밴쿠버교회협의회, 밴쿠버목사회, Church of Media Missions, 카나다 광림교회, VANPA, We Ministry, 로얄캐네디언, 밴막, 파고다 여행사 외 로컬 교회와 목사님, 기도로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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