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The ChristianTimes

온타리오한인목사회 주관 전교민 연합 부흥집회 성료

온타리오한인목사회 주관 전교민 연합 부흥집회 성료

제 49대 온타리오 목사회(지근우 회장) 주관으로 토론토 지역의 전교민 연합 부흥집회를 박용규 목사(총신대 명예 역사학 교수)를 초청하여 지난 3월 27 일부터 29일 까지 토론토 중앙교회(임재택 목사 담임)에서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 모여 예배하였다.

이번 주제는 토론토 지역의 한국교회들이 먼저 일어나야 토론토가 영적으로 깨어 일어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세지였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집회에는 교회의 연합과 섬김이 탁월했다. 특별히 찬양을 인도한 빌라델비아 장로교회와 소망교회, 그리고 커넥트 교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예멜합창단, 스마일싱어롱 합창단, 중앙교회 성가대와 3일동안 섬겨준 목사사모합창단 등 여러 단체와 교회들이 서로 연합하였다. 마지막 수요일에는 많은 교회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연합으로 예배하며 하나님을 높여 경배하였다.

3일동안 따뜻한 커피와 보리차로 섬겨주시고 뒷정리까지 해주신 중앙교회 예배 담당자들과 3일 동안 매일 맛있는 간식을 제공한 온타리오 목사회의 사랑이 더욱 빛나는 집회였다. 

이번 집회의 강사로 오신 박용규 교수는 매 집회마다 새로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각성과 영적 도전을 주었으며 토론토를 영적으로 진단할 것을 촉구하며 예수님께서 누가복음을 통하여 한 나병환자를 치유하시는 과정을 ‘내가 원하노니’ 라는 제목으로 네명의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왔을 때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하신 ‘전인적인 치료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선포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원산부흥 운동이 열게 한 두 명의 여 선교사들의 기도와 부흥을 이끈 주역인 캐나다 출신의 선교사 하디 ( 원산 부흥 운동과 평양 대부흥 운동의 주역) 선교사와 게일 (전 성경 한글 번역) 선교사의 뛰어난 열정과 사랑을 우리가 빚진 자의 마음으로 이 땅 토론토의 부흥을 위해 한 사람의 하디가 되어 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특별히 이번 집회는 Z세대가 많이 참여했는데  이 부흥의 갈망이 전 토론토에 퍼지기를 소망해본다. 은혜로운 말씀과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지속적으로 토론토의 영적 기류를 바꾸어가기를 기대한다.

토론토 지역의 목회자 세미나는 토론토 빌라델비아 장로교회에서 50여명의 초교파적인 목회자들이 모여 이루어졌다. 총신신대원 역사학 명예교수 박용규 교수는 3월 30 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목회자 세미나에 ‘오직 성령으로’ 의 타이틀에 부제목으로 ‘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눅6:26) 을 붙여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와 목회의 본질을 벗어나 비본질적인 문제들에 집중하여 본질을 잃어버리는 현 상황속에서  그리스도가 교회의 주인이고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역설하였다. 

교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고 자기중심적인 신앙과 세상적인 비본질보다 성경으로 돌아가서 성경의 진리로 마음을 재정비해야 하며 모든 사람이 우리를 칭찬할 때는 우리는 거짓선지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목회자 스스로 내복음이 아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자기자랑을 버리고 그리스도만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용규 교수의 메세지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다시 처음 사랑과 부르심을 기억하게 했으며자리에 모인 주의 사역자들이 회개와 결단을 이끌어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