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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주최 홍민기 목사 초청 학부모 온라인 세미나 성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주최 홍민기 목사 초청 학부모 온라인 세미나 성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 홍귀표 목사) 주최, 교단 산하 청소년지도부(부장 이기석 목사) 주관으로 홍민기 목사(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초청 청소년 지도자 및 학부모 온라인 세미나가 지난 24일(화) 온라인(ZOOM)으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디모데후서 3:16-17절 ‘온전하게 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전세계 각국에서 190여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홍민기 목사는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이민을 간 이민자 1.5세이며 미국 고든대학에서 청소년 사역과 성서학(B.A), 웨스터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M.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영성 교육학(Th.M)을 전공했다. 현재 브리지임팩트사역원(1996년 설립) 이사장이자 청년목회자자녀공동체(WPK)의 지도 목사로서 다음세대 부흥에 힘쓰는 한편, 올바른 교회에 대한 고민 끝에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를 시작하여 현재 서울과 부산, 댈러스를 비롯하여 18 곳에 교회를 개척해 예배드리고 있다. 저서로 《내 편은 아무도 없었다》, 《내 마음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었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었다》, 《다시 세움》, 《하나님의 에이스》, 《자녀교육에 왕도가 있다》, 《교사의 힘》 등이 있다.

세미나는 이기석 목사의 사회로 홍귀표 총회장의 환영사와 기도로 시작되었다. 이기석 목사의 소개로 홍민기 목사가 화면을 이어받고 세미나가 이어졌다. 홍 목사는 “오늘 강의는 교사중심으로 세미나를 이어가겠습니다. 교사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 ‘돈’의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성세대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만날 때도 1:1 or 1:2가 가장 좋다. 소그룹이나 다수를 만나다 보면 학생들끼리 애기하고 만남이 된다. 그리고 우리가 항상 누구를 만날 때 내가 어떤 조언을 해주고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할지에 대한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 준비 때문에 망하게 된다. 제일 좋은 만남은 그냥 편안한 만남이다. 그리고 첫 만남에 아주 특별한 간증이 일어날 거라는 기대와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성경에 99마리 양과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의 비유가 나오는데 우리가 잃어버린 양만 찾아다니는데 청소년 사역에서는 우선 신앙이 좋은 아이들 먼저 만나 대화를 해고 관계를 잘 형성한 뒤에 그 다음 잃어버린 양을 찾아야 합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신앙 생활을 잘 하는 아이들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좋은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청소년에게 설교 한다는 의미는 청소년들을 만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교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청소년 사역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청소년들은 친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멘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모데후서3:16-17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려면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야 하는데, 아이들은 귀로 듣지 않는다. 아이들은 마음으로 듣는다. 마음이 열려면 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관계는 돈과 시간이 듭니다. 아이들과 만남에서는 절대 아이들을 가르칠려고 해서는 안되고 그냥 얘기 들어주고 만나서 함께 맛있는거 먹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1시간 정도의 강의 후에 30분정도 세미나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Q&A 시간을 가진 뒤 홍민기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세미나 영상 보기 : https://youtu.be/z5hNqvSac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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