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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KAPC 서북미노회 정기노회, 시애틀비전교회서 개최

제49회 KAPC 서북미노회 정기노회, 시애틀비전교회서 개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서북미노회(노회장 이삼열 목사) 제49차 정기노회가 지난 11일(월)-12일(화)까지 시애틀비전교회(담임 고창훈 목사)에서 열렸다. 

개회예배에는 이삼열 목사의 인도로 김행수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우경철 목사가 예레미야 24:1-10절 본문, ‘무화과 나무 두 광주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예배는 신종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고 이어 진행된 성찬식에는 이은균 목사의 집례를 맡아 진행했다. 점심 식사 후에 진행된 회무를 처리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는 북부, 중부, 남부 총 3개의 시찰회가 있으며 밴쿠버 지역이 속해 있는 북부시찰회(시찰장 송철웅 목사, 밴쿠버헤브론교회)에서는 밴쿠버중앙장로교회(김현 목사)에서는 장로 5명 증원 청원 건이 상정안건으로 보고되었다. 

이번 노회에서는 시애틀비전교회 박영진 협동 장로, 권계덕 집사, 손현주 집사, 벨뷰사랑의교회(담임 하성진 목사) 문현석 집사 등 총 4명이 장로 고시에 합격했다. 한편 이번 노회에서는 목회자들을 배려하는 시애틀비전교회 성도들의 세심한 봉사와 섬김이 돋보였다. 

고창훈 목사는 “풍성한 교제와 은혜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들을 축복하고 기쁨으로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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